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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1984』는 소설이지만, 이재명은 ‘감시국가’로 가는 마지막 관문입니다.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이병관 청년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5-06-02

선거를 하루 앞둔 지금, 국민의힘 선대위 진실대응전략단이 충격적인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이재명 후보가 성남시장으로 재직하던 시절, 성남시가 시민들의 정치 발언과 활동을 수집한 동향 문건을 조직적으로 관리했다는 정황이 드러난 것입니다.

 

그들이 그렇게 비판하던 민간인 사찰, 결국 본인들의 손으로 저지르고 있었던 것입니다. 정말 기가 막힌 내로남불입니다.

 

문건이 존재하던 시절 이 후보는 시장이었고, 하드디스크를 포맷해 자료를 숨긴 뒤 포렌식으로 복구된 내용이라는 점에서 그 의도는 더욱 의심스럽습니다. 그 시절이 이랬다면, 지금도 이 후보를 비판하는 국민들의 정보를 수집하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불길한 상상을 지우기 어렵습니다.

 

사실 이 후보는 이미 감시국가적 상상력을 수차례 드러낸 바 있습니다. 북한의 ‘5호 담당제를 연상시키는 범죄 신고 포상금 제도를 주장하고, 자신에 대한 비판은 가짜뉴스로 몰아 고소고발로 입막음을 시도해 왔습니다.

 

이쯤 되면 빅브라더 이재명은 농담이 아닙니다. 감시와 통제의 국가, 견제조차 불가능한 권력 집중이 눈앞에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견제가 없는 권력은 괴물이 됩니다. 이 후보가 대통령이 된다면, 견제는 사라지고 감시는 강화되며, 정권에 반대하는 목소리는 모두 기록되고 통제될 수 있습니다. 계엄을 선포해도 민주당이 반대하면 해제할 수 없는 막장 국가, 그 미래를 반드시 막아야 합니다.

 

괴물 독재 권력 집단을 막을 수 있는 단 하나의 방법, 투표입니다. 자유를 지키기 위한 마지막 보루이자 최소한의 선택, 김문수 후보에게 힘을 모아주십시오.

 

2025. 6. 2.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청년대변인 이 병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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