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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으로는 상식, 실상은 감정 정치... 이재명 후보의 ‘위험한 본심’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신성영 수석부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5-06-02

이재명 후보가 최근 김어준 씨의 방송에 출연해 국정을 바라보는 위험한 인식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 심판 당시를 ‘가장 힘들었다’고 회고하며, 민주당 내 일각에서 제기된 국무위원 전원 탄핵론에 대해 “성질 같아서는 싹 해버리고 싶었다. 그들은 그렇게 당할 만큼 잘못했다”고 했습니다. 이어 “정당하지 않으면 대중 동원이 안 된다”며, “나쁜 머리라도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발언은 이재명 후보가 국정 운영을 법과 제도의 틀 안에서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진영의 분노와 감정을 기준으로 판단하고 있음을 적나라하게 보여줍니다. 법과 제도, 헌정 질서가 아니라 ‘내 편의 감정’이 기준이 되고, ‘자기 진영의 국민이 따라오면 정당하다’는 식의 위험한 포퓰리즘이 자신의 정치적 언어임을 여과없이 드러낸 것입니다.


그런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 출마의 이유로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나는 상식적인 세상을 만들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이재명 대표에게 ‘상식’이란, 자기 진영 안에서만 통용되는 ‘정치적 말장난’ 아닙니까?


불편한 진영을 ‘극우’, ‘내란 세력’으로 낙인 찍고 ‘자기 진영의 군중’에서 정당성을 찾는 이재명 후보의 상식 밖의 언사는, 상대를 짓밟는 정치적 흉기입니다. 


입으로는 상식을 이야기하면서도 실상은 감정과 충동의 정치를 하겠다는 이재명 후보의 위험한 본심, 이제는 국민 앞에 투명하게 드러났습니다.


2025. 6. 2.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수석부대변인 신 성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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