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선거운동 기간 내내 가짜 치적, 가짜 경제학, 가짜 페미니즘을 몸소 증명하던 이재명 후보가 이제는 가짜 지지선언까지 동원하여 국민들을 속이고 있습니다.
이재명 후보 측은 세계적인 투자자 짐 로저스 회장이 이재명 후보를 지지선언하였다고 발표하였으나, 짐 로저스 회장의 명확하고 즉각적인 반박과 같이, 이는 ‘완전한 사기(complete fraud)'였습니다. 애당초 짐 로저스 회장이 대북송금, 친중 ’셰셰‘ 발언으로 전세계 자유주의 진영에서 불신과 배척의 대상으로 평가될 이재명 후보를 지지할 이유는 전혀 없어 보입니다.
세계적 명망가의 지지 여부를 거짓으로 참칭하고 국민들을 속이는 행위는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에 해당할 뿐만 아니라, 국제적 망신과 외교적 갈등을 초래하는 참담한 국익 훼손행위입니다. 선거를 위해서라면 어떠한 거짓말도 서슴지 않겠다는 이재명 후보의 파렴치한 태도가 또한번 적나라하게 드러났습니다.
이재명 후보가 끝없는 거짓말로 국민을 속이면서까지 만들려는 대한민국은 특권과 차별이 일상화된 조지 오웰의 동물농장입니다. 본인 일가와 민주당 인사들은 치외법권의 혜택을 누리면서 부정부패로 막대한 이익을 챙기고 그 특권을 대물림할 것입니다. 국가 배급에 의존하지 않고 이러한 부조리를 비판하는 국민들에게는 카톡 검열, 혐오 낙인, 형사 처벌을 동원하는 차별을 일삼을 것입니다.
국민들은 이미 문재인 정권 5년 동안 이러한 동물농장의 초반부를 몸소 경험하였습니다. 이제 이재명 후보가 만들려는 동물농장의 후반부는 북한의 김정은 일극체제와 비슷한 참혹한 모습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후보와 민주당이 입법권력에 이어 행정권력까지 손에 넣는다면, 대한민국은 브레이크 없는 폭주기관차가 될 것입니다.
현명한 국민들은 이제 이재명 후보의 가짜와 거짓에 전혀 속지 않습니다. 오히려 이재명 후보의 거짓과 위선을 생생히 목격하면서 "괴물 정권 탄생"을 막아야 한다는 구국의 결의로 빠르게 결집하고 있습니다.
이번 대선은 가짜 대 진짜의 대결입니다. 이제 검증은 끝났습니다. 우리 국민들에게는 가짜를 막을 수 있는 진짜 대안이 있습니다. 청년 시절 노동운동과 민주화운동에 헌신하며 가장 낮은 곳에서 가장 뜨겁게 살아온 후보, 국회의원과 도지사가 되어서도 특권과 비리를 배격하고 청렴과 정직을 몸소 실천해온 후보, 알면 알수록 진짜인 김문수 후보입니다.
차별과 특권이 없는 나라다운 나라, 깨끗한 김문수가 만들겠습니다. 국민 여러들께서 한분도 빠짐없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여, 대한민국의 미래를 지켜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2025. 6. 2.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대변인 남 윤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