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최근, 일부 언론을 통해 전해진 ‘짐 로저스 이재명 후보 지지’ 보도는 당사자인 짐 로저스 본인의 강력한 부인으로 그 실체가 ‘완전한 사기’였음이 드러났습니다. 이는 단순한 해프닝이 아니라, 허위 정보를 선거 전략으로 활용하려 한 매우 심각한 정치 공작입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그 이후입니다. 해당 보도를 최초로 전한 언론사의 기사가 갑작스럽게 삭제되었습니다.
심지어 이는 이재명 후보 관련 비판 보도가 연이어 삭제된 두 번째 사례입니다.
이렇게 정당한 비판마저 억압하는 것은 국민의 알 권리를 짓밟는 것이며, 공정한 선거의 근간을 흔드는 심각한 위협입니다.
정치는 무엇보다 국민의 신뢰 위에 서야 합니다.
그런데 이재명 후보는 허위 사실 유포, 언론 압박, 반복되는 법적 분쟁 등으로 그 신뢰의 토대를 스스로 무너뜨리고 있습니다.
반면 김문수 후보는 공직자로서 단 한 차례의 부패 의혹 없이,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왔습니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사실 왜곡을 넘어, 언론 자유와 공정 선거의 근본을 시험하는 중대한 문제입니다.
국민의힘은 이 현실을 무겁게 받아들이며, 더욱 낮은 자세로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진실을 숨기고 비판을 억압하는 권력이 아닌, 자유와 상식을 지키는 정치를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6월 3일, 국민의 상식과 정의를 지키는 한 표로
과거가 아닌 미래를 바라보며, 진심으로 변화하고자 하는 기호 2번 김문수 후보에게 소중한 선택을 부탁드립니다.
2025. 6. 2.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청년대변인 백 승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