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김문수 대통령 후보는 2025. 6. 1.(일) 18:10, “필승의 박동, 대한민국의 심장 마포구” 마포구 집중유세를 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문수 대통령 후보>
마포구민 여러분, 서울시민 여러분 안녕하신가. 완전히 마포가 확 뒤집어 진다. 우리 민심이 확 뒤집어지고 있다. 여러분, 그동안 계엄 때문에 고생 많으셨죠. 탄핵 때문에도 힘드셨죠. 장사도 안되고, 경제도 어렵고, 우리 젊은이들 취업도 잘 안 되는 데에 대해서 저는 우리 마포구민 여러분, 서울시민 여러분, 국민 여러분께 깊이 사죄드리고, 큰절로 앞으로 더 잘하겠다는 다짐의 인사를 드리겠다. 여러분, 받아주시기 바란다. 우리 이 지역에 조정훈 국회의원님, 함운경 위원장님과 함께 안철수 국회의원님, 인요한 국회의원님, 최보윤 국회의원님, 여러 국회의원님들과 함께 큰절 올리겠다. 받아주시죠. 여러분, 감사하다.
어떤 사람은 사람이 많이 모이면 벌벌 떨려서 방탄조끼를 입고 나온다. 저는 그런데 방탄조끼가 있는지 보여드리겠다. 저는 방탄조끼가 없다. 저를 지켜주는 것은 바로 국민 여러분의 민심이라고 생각한다. 방탄조끼로도 부족해서 방탄유리까지고 덮어쓰고 하더라.
그래도 불안하니까 방탄 입법으로도 부족해 이제는 자기를 유죄판결한 대법원장, 얼마 전에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유포죄 즉 거짓말 죄가 유죄판결 난 것 보셨는가. 자기를 재판한 대법원장을 탄핵하겠다고 한다. 대법원장을 특검하겠다고 한다. 대법원장을 청문회에 불러서 망신을 주겠다고 한다. 범죄자에게 유죄판결 내리는 것이 무슨 잘못이 있는가. 범죄자가 오히려 법관을 탄핵하고, 이것을 적반하장이라고 그런다. 도둑놈이 오히려 이 경찰의 경찰봉을 뺏어서 경찰을 두들겨 패고, 도둑이 오히려 판사를 두들겨 패고, 도둑이 검사를 두들겨 패고, 이래서 ‘검수완박’ 들어보셨는가. 검찰 수사권을 완전히 박탈하겠다. 죄를 많이 지은 사람이 왜 검사의 수사권을 박탈하는 검수완박 하는가. 이거 되겠는가.
여러분, 우리 대한민국의 경찰이 튼튼하고, 검사가 똑바로 서고, 판사가 엄정하게 재판해야지만, 우리 대한민국이 착한 사람들, 약한 사람들, 외국인들, 여성들, 아기들 안심하고 살 수 있다. 범죄자들이 날뛰는 것을 넘어서서 이 범죄자가 이제 대통령이 되겠다고 하는데, 여러분 용서할 수 있는가.
지금 성남시장을 한 번 하면서도, 대장동 30만평도 안 되는 작은 땅이다. 그걸 개발하면서 얼마나 많은 공무원이 구속되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갑자기 수사 중에 목숨을 끊었는가. 여러분, 이런 사람을 대통령으로 높이 세워 놓으면 얼마나 많은 공무원들이 더 많이 죽고, 구속되겠는가.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는 거 맞죠. 가장 더러운 흙탕물, 냄새나는 이 더러운 오·폐수를 저 위에 높은 데다가 갖다 놓으면, 이 나라 전체가 썩어 버리겠죠. 이거 여러분, 막아야 되겠죠.
누가 막는가. 김문수는 못 막는다. 김문수는 삐쩍 말라서 힘도 없다. 이걸 막을 수 있는 분은 오직 여러분의 깨끗한 한 표밖에 없다. 국민 여러분들께서 우리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판별력을 가지고 계시는 가장 똑똑한 대한민국 국민 맞죠. 대한민국 국민들께서 이 위대한 한 표, 깨끗한 한 표를 가지고 깨끗한 사람을 뽑아야 되는가, 더러운 사람을 뽑아야 되는가.
저는 깨끗한 대통령이 되겠다. 저는 경기도 어디서 8년 한 거 아실 거다. 저는 8년 하는 동안 대장동보다 수십 배의 개발을 했다. 광교 신도시, 대장동의 10배가 넘는다. 그리고 다산 신도시 또 평택의 고덕 산업단지, 반도체 삼성 반도체 공장이다. 이건 대장동 4배가 되고, 판교 신도시, 이런 거 전부 제가 했다.
그리고 GTX라는 세계 최고의 지하고속철도 아시죠. 이것도 제가 했다. 이것도 많은 공사를 하고 국가산단을 만들어서 전 세계의 유명한 그 외국인 기업들 다 유치를 했다. 이렇게 많은 일을 하고도 제 주변 사람이 구속됐다는 소리 들었는가. 누가 수사받다가 죽었다는 사람 들어보셨는가. 김문수가 잡혀갔다는 소리 들었는가. 저는 깨끗한 대통령이 되겠다.
촉새라는 사람이 있다. 이 촉새라는 사람이 제 아내는 순천여고를 나온 바로 전라남도 순천 출신의 공장에 다니던 공순이이다. 저는 공돌이였다. 저는 대학에 들어가서 25년 만에 졸업했는데, 제 아내와 결혼할 때는 저는 대학 졸업장이 없었다. 그래서 둘이 결혼해서 여러 가지, 제가 구속도 되고 할 때 제가 구속돼도 고무신 거꾸로 안 신고 저를 지켜주고, 제 딸을 하나 낳았는데 딸도 키워주고 저는 능력이 없어서 돈도 못 버는데, 우리 집에 가장이 돼서 열심히 일한 제 아내가 있다.
제 아내가 대학 졸업장이 없다고, 지금 완전히 제정신이 아니라고 하는데, 저는 바로 이렇게 학력을 차별하고, 또 공장에 다녔다고 해서 ‘공돌이다, 여공이다’ 출신과 관계없이 무시하지 않는 그런 나라, 모든 국민이 다 같이 평등하게 존경받고, 대접받고, 모든 국민이 학교가 얼마나 나왔던 학벌이 어떻든 모두 다 존경받고 존대 받는 이런 대한민국을 만들고 싶다.
여러분, 이런 대한민국을 누가 만들 수 있는가. 여러분이 만드실 수 있다. 지금 대한민국의 큰 갈림길에 섰다. 이제 범죄자의 방탄괴물·독재국가로 가느냐 아니면 깨끗한 사람들이 잘사는 참된 민주 국가로 가느냐, 이 갈림길에 있다. 여러분, 어떤 길을 가야 되겠는가. 여러분은 하실 수 있다.
그리고 일자리가 넘쳐나고 누구나 다 같이 평등하게 존대 받고, 인간의 존엄이 충분히 중시되는 이런 대한민국 만들어야 되지 않겠는가. 여러분들께서 대한민국을 더욱 위대하게, 그리고 우리 국민들을 더욱 행복하게, 우리 젊은이들이 일자리 많이 가지고 당당하게 일하고 결혼해서 아기를 기를 수 있는 이런 나라 만들어야 되겠죠.
이 김문수는 지금 우리 젊은이들이 결혼하면 1억을 드리도록 공약을 발표한다. 제일 먼저 결혼을 해서 아기를 낳으면 바로 2,500만원 바로 드리고, 그다음에 초등학교 들어갈 때 1,500만원, 중학교 들어갈 때 1,500만원, 고등학교 들어갈 때 2,000만원, 그리고 나머지 2,500만원은 엄마 아빠가 10만원 넣으면 국가가 10만원 보태주고, 엄마, 아빠가 20만원 넘으면 20만원 보태줘서 2,000만원 까지 국가가 지원해 주는 이런 제도를 만들려 한다.
이제 아기를 낳느냐, 낳지 않느냐 하는 것이 단순히 그 엄마, 아빠의 책임만이 아니라, 국가가 책임을 지고 엄마, 아빠가 아기를 낳고 기르는 것을 확실하게 도와드리려고 한다. 우리 대한민국이 세계 역사상 최저의 저출산 국가이다. 그래서 저는 저출산 0.75, 이런 것을 가장 정상적인 국가가 될 수 있도록 출산 혁명을 하겠다.
여러분, 박정희 대통령께서 말씀하셨다. 여기 마포구 상암동에 박정희 기념재단이 있다. 안 가신 분은 가 보십시오. 굉장히 잘해 놨다. 저는 자주 간다. 그런데 박정희 대통령께서 말씀하셨다. 하면 된다 할 수 있다 해보자! 이승만 대통령께서 말씀하셨다. 뭉치자! 이기자! 여러분 준비되셨는가. 제가 외칠 테니까 크게 따라 해 주십시오. 하면 된다! 할 수 있다! 해보자! 뭉치자! 이기자!
2025. 6. 1.
국민의힘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