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김문수 대통령 후보는 2025. 6. 1.(일) 13:40, “필승의 박동, 대한민국의 심장 구리” 구리시 유세를 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문수 대통령 후보>
구리시민 여러분, 안녕하신가. 반갑다. 오늘 날씨도 더운데 많이 오셨다. 그동안 계엄 때문에 고생 많으셨죠. 탄핵 때문에도 고생하셨다. 요즘 또 경제도 어렵죠. 요즘에 장사도 잘 안되고, 힘든 일이 많으실 텐데, 저희들이 그동안 잘못한 게 많다. 저희들이 그동안 잘못한 점을 전부 사과의 인사를 드리고, 또 앞으로 더 잘하겠다는 다짐의 인사를 우리 큰절로 드리려고 하는데 여러분 괜찮으시겠는가. 우리 위원장님하고 같이 여러분들한테 큰절 올리겠다. 받아주시기 바란다. 감사하다.
어떤 사람은 지금 자기 아들 인터넷에 욕한 거 올렸다고, 아직 자기 아들 그 욕한 것을, 만약에 좀 누구한테 이렇게 전파하는 기자가 기사를 썼다거나, 이런 기자를 9명이나 고발한다고 한다. 또 이런 법을 만들어서, 혐오 발언에 대한 것을 유포하면 또 처벌 하겠다고 한다. 또 온갖 처벌을 하겠다고 해서 법을 만들고 있는데, 이것이 바로 독재죠, 여러분!
우리 북한에서 성경 봤다고 잡아넣고 그런다는 걸 들어보셨죠. 우리 대한민국에 이렇게 자기가 잘못해 놓고, 자기 잘못한 것을 이야기하면 전부 잡아넣고 욕하고 이렇게 해서 되겠는가. 그래서 너무너무 잘못한 일을 많이 했기 때문에 여기에 사람들 많이 모이는 데 갈 때는 방탄조끼를 입고 나타난다. 저는 방탄조끼 입었는지 한번 보여드리겠다. 저는 방탄조끼가 없다. 방탄조끼 입을 필요가 없다. 저는 여러분이 저의 방탄조끼이다. 저는 제 양심이 저의 방탄조끼이다. 방탄조끼로도 모자라서 이제 방탄유리까지 덮어쓰고 있다. 이 더운데 방탄유리 덮어쓴다고 안전하겠는가.
얼마 전에 대법원장을 비롯해서 대법관 13명이 이재명의 선거법 위반, 거짓말을 시켰다고 해서 선거법상 거짓말을 시킨 부분에 대해서 유죄 판결한 거 보셨는가. 대법원장이 유죄 판결을 하니까, 대법원장도 탄핵하겠다고 하는데 이게 말이 되는가. 자기를 수사한 검사도 지난번에 완전히 탄핵했다.
그리고 또 이제는 모든 부분에서 자기와 관련되는 것은 아예 재판을 못 하도록, 지금 재판 5개를 받고 있다. 재판 5개 받는데, 그 5개 재판을 전부 자기 대통령 되면 다 중단시키겠다, 재판 안 하겠다, 이런 법을 또 만들고 있다. 이재명 재판중단법을 만든다. 그것도 모자라서 자기 아들 욕한 거, 여러분 보셨죠. 사람이 그런 욕을 할 수가 없는 그런 말인데, 그런 말을 누가 했다고 해서, 그 기자가 기사 썼다고 기자를 고발하겠다. 이게 뭐 하는 짓인가. 이게 독재죠.
이 독재는 누가 막을 수 있는가. 김문수가 못 막는다. 김문수는 삐쩍 말라가 힘도 없고, 여러분이 막을 수 있다. 여러분이 언제 막는가. 6월 3일이 내일모레다. 바로 다가왔다. 이제 여러분 심판의 날이 왔다. 이런 거짓말 잘 시키고, 재판 많이 받으면서, 자기 재판 안 받겠다고 또 방탄법을 만들고, 자기 죄, 선거할 때 거짓말 시킨 게 유죄가 됐다고 해서 이제는 아예 선거법에서 거짓말 마음대로 시키도록 법을 만들겠다는데, 이렇게 하면 우리 국민들이 거짓말인지 아닌지 알 게 뭡니까. 거짓말쟁이 세상 만들어서는 안 되겠죠. 이 김문수는 정직한 대한민국 만들겠다.
저는 결혼한 다음에는 밖에 나가서 제가 총각이라고 말해 본 적이 한 번도 없는 사람이다. 그 사람 도와주는 사람들이 저보고 제 아내가 고등학교 나왔다. 전라남도 순천여고를 나왔다. 아니 고등학교 나온 사람은 대학 나온 사람하고 결혼 못 하는가. 그때는 저는 또 대학도 못 나왔다. 그때는 제가 학교에서 또 데모하다가 잘려서, 저는 대학을 25년 만에 졸업했다.
제가 결혼하고 13년 뒤에, 제가 겨우 졸업을 했다. 그때는 고등학교 밖에 안 나올 때다. 그런데 그걸 가지고 이걸 다 잘 알고 있는, 그 별명이 촉새라는 사람 있다. 이 사람이 처음에는 저보고 제가 머리에 두뇌에, 뇌의 전두엽이라면서, 제 뇌에 이상이 생겼다. 제가 뇌에 이상이 있는가.
이 사람이 전에 경기도지사 저하고 같이 경쟁한 거 아실 거다. 그때 제가 그 사람을 꺾고 이겼다. 여러분이 밀어주셨기 때문이다. 이번에 또 나오니까, 제 아내는 아무 말도 안 하는 사람인데, 제 아내가 뭘 잘못했는가. 그런데 제 아내가 ‘왜 고등학교 나온 사람이 무슨 영부인을 하느냐’부터 시작해서 아니 초등학교 나오면 영부인 못 하는가. 그래서 그게 뭐가 문제가 있는가. 그래서 저는 대한민국에 이렇게 학력 차별하고, 정말 대학 못 나왔다고 해서 가슴에 못을 박는, 이런 잘못을 없애기 위해서 제가 대통령 나왔다.
저는 우리 대한민국이 학력에 따라 가지고 차별받고, 대학 나온 사람만 영부인도 하고, 대학 나온 사람만 대통령하고, 이런 대학 나온 사람이 높은 데 올라가고, 대학 못 나온 사람은 저 밑에서 늘 그냥 엎드려 있어야 하고, 말도 못 하고 이런 대한민국을 고치기 위해서 제가 대통령 나왔습니다. 여러분!.
제 아내는 제가 5.18 때 수배가 돼서 삼청교육 대상이 됐을 때, 자기네들 자취방에 저를 숨겨줘서 제가 삼청교육 안 가고, 창자가 터지지 않고 살아남았다. 제가 돈도 없는데, 제 아내는 웨딩드레스도 한번 못 입고 결혼했는데, 제가 돈 10만원 밖에 없는 남자한테 결혼한 제 아내가 뭐 잘못됐는가.
제가 또 결혼해서 애를 낳고 난 다음에 또 감옥 가서 2년 반이나 있었다. 2년 반이나 감옥살이할 때 고무신 거꾸로 안 신고, 저를 지켜준 또 제 아이를 키워준, 그리고 제가 너무 무능하기 때문에, 우리 가정의 가장이 되어서 우리 집 살림을 꾸린, 제 아내가 잘 못 됐는가.
제가 선거운동하는데 그러면, 제 아내보고 당신은 고등학교밖에 안 나왔으니까 제 아내를 갈아치워야 하는가. 저를 너무나 잘 알고, 제 아내도 너무나 잘 아는 이런 사람이 정치한다면, 이 나라 대한민국 정치가 제대로 되겠는가.
제 딸은 사회복지사이다. 사회복지사 돈도 많이 못 받고, 힘들지만, 제 사위 역시 사회복지사이다. 그러나 제 딸이나 제 사위나 한 번도 그렇게 어떻게 남을 몹쓸 욕을 하고, 이런 이야기 저는 들어본 적도 없고, 또 불법도박도 하고, 그런 일은 우리 집에서는 그런 건 없다. 그래서 이렇게 똑바르게 잘 아이를 키우고 일한 제 아내에 대해서 이렇게 말하는 거 보면서 저는 정말 정치를 해야 되나, 안 해야 되나 이런 생각이 드는데, 이런 정치는 바꿔야 되지 않겠는가.
이제 우리 젊은 친구들 대학을 졸업하고도 취직을 못 해서 50만명이 ‘그냥 쉬었음’, 방콕을 하고 있다. 이 젊은이들에게 우리가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줘야 된다. 좋은 일자리 만들려면 우리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삼성전자, SK, 이런 기업들이 미국으로 가지 말고, 대한민국에서 공장도 짓고, 대한민국에 투자해야 된다..
못하는 이유가 무엇이냐. 지금 보면 노란봉투법 이라 법이 있다. 마음대로 불법 파업을 하더라도, 손해배상 청구를 못 하게 되어 있다. 이게 말이 되는가. 파업을 정당하게 합법적으로 파업하는 거는, 당연히 손해배상 못 한다. 그러나 불법적으로 파업을 해서 회사에 손해를 끼치면 이 불법에 대해서는 책임을 져야 되지 않겠는가. 노동조합 표 좀 받으려고 아무리 노동조합이 불법을 하더라도 이거는 손해배상 청구를 못 하도록 하는 이런 사람이 대한민국 경제를 살릴 수 있는가.
이런 나라에 아무도 기업 하러 투자하지 않는다. 여러분, 이런 것을 우리가 고치기 위해서 여러분의 위대한 한 표가 필요하다. 여러분, 지금 우리 대한민국, 지금 자기 감옥 가는 거 막기 위해서, 방탄 괴물 총통 독재를 하려고 한다. 이 사람은 국회만이 아니라 또 대통령이 되어서 행정부 다 쥐고, 그리고 대법원장부터 판사들 다 틀어쥐고 있어서, 자기는 죄를 지어도 감옥도 안 가고 자기는 마음대로 자기 편한 법을 다 만들어내고, 이것이 독재죠.
이거 누가 막을 수 있는가. 김문수 못 막는다. 김문수는 보시다시피 삐쩍 말라가 힘도 없다. 여러분이 막아주셔야 하는 거 아니겠는가. 여러분이 언제 막으실 수 있나. 내일모레, 때가 왔다. 여러분, 이런 거짓말 시키고, 부정부패하고 그 아이까지도 함부로 여성을 모욕하고, 아내는 법인카드를 불법적으로 써서 유죄 판결받고, 이런 가족들, 이 범죄 가족들을 대통령 시켜서 되겠는가.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 성남시장 하면서도 온갖 범죄를 저질러서, 무수한 공무원이 구속되고, 무수한 공무원이 다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이 비참한 현실, 이걸 막아야 한다. 이런 사람을 제일 높은 대통령까지 시킨다면, 대한민국 공무원들 배겨나겠는가. 다 감옥 가서 앉아 있고, 다 목숨을 끊어버리면 이런 불행은 여러분이 막으실 수 있죠.
여러분, 저는 여러분이 하실 수 있다고 본다. 우리 대한민국이 독재로 가느냐, 아니면 민주주의를 더욱 위대하게 발전시키느냐, 여러분에게 달려 있다. 우리 젊은이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주느냐,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SK부터 LG, 이런 좋은 기업이 해외에 나가지 않고, 외국의 좋은 기업이 한국에 찾아와서 사업할 수 있도록 이렇게 한 실적이 저는 경기도지사로서 하는 거 보셨죠. 삼성 반도체, 이 공장도 지금 외국 나가려는 거 잡아다가 평택에다가 120만평 반도체 세계 최대 공장 만들어 놓은 거 아실 거다. 판교 신도시부터 만든 거 아시죠.
이렇게 저는 해 봤다. 제가 거짓말이 아닌 거 아시죠. 그러면 이렇게 우리 아이들한테 일자리를 만들어 주고, 일자리를 가져야, 결혼해서 아기도 낳고 행복한 가정을 꾸릴 수 있다. 이렇게 할 사람을 지금 뽑아주시겠는가, 아니면 노란봉투법 같은 법을 만들어서 대한민국에 오려던 기업도 다 도망가 버리고, 있던 기업도 다 튀어 나가버리면, 우리 젊은이들은 어디서 일자리를 구할 수 있겠는가. 여러분, 이 김문수는 일자리 대통령이 되겠다.
여러분, 제가 한번 외쳐보겠다. 박정희 대통령이 말씀하셨다. 하면 된다! 할 수 있다! 해보자! 그리고 이승만 대통령은 뭉치자! 이기자! 했다. 감사하다.
2025. 6. 1.
국민의힘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