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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 ‘손가락혁명군’ 정당이 언제까지 내란 몰이할 겁니까?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최영해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5-06-01

김문수 후보가 1일 “리박스쿨이 댓글을 달았는지 썼는지 여부도 알지 못한다. 질문 자체가 성립하지 않는다”며 전혀 모르는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근거 없는 공세로 이재명 후보 장남 이동호 씨의 공분을 사고 있는 성 관련 댓글 파장을 감추기 위한 선전 선동을 중단하기를 촉구합니다.


민주당이야말로 과거 댓글 조작으로 전과(全科)가 생생한 정당 아닙니까? 댓글 조작이라면 남다른 재주를 부린 사람이 이재명 후보 선대위원장으로 버젓이 일하고 있지 않습니까? 2021년 대선 당시 드루킹 일당과 댓글 조작을 공모한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2년 실형을 받은 사람이 누구입니까? 


드루킹 일당은 기사 7만6000여 건에 댓글을 무려 118만8000개나 달고 840만 번이나 공감 비공감 클릭을 하면서 댓글 순위를 조작했습니다. 여기에 가담한 장본인이 이재명 후보의 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는 사실을 감추려는 겁니까? 


이재명 후보는 1일 “민주주의 질서에 대한 도전이기 때문에 이것도 내란이다”고 했습니다. 이 후보 말대로라면 내란의 주범을 선대위원장으로 모시고 있는 셈입니다. 


툭하면 내란, 내란 하면서 내란 몰이할 게 아니라 이재명 후보 선대위원장부터 교체하는 것이 수순일 것입니다. 아무 근거도 없는 내란 딱지를 언제까지 붙여 내란 장사를 하겠다는 것입니까?


성남시장 시절 ‘손가락혁명군’을 모집해 댓글 달기를 부추기고 2017년 대선에서 상대를 공격한 사람이 누구입니까? 이재명 후보는 당시 “손가락혁명군은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 훈련하며, 스스로 전투하며, 스스로 전략을 세워 이겨 나가는 하늘의 군대 민심의 군대”라며 댓글을 부추기고 선동에 앞장선 기억을 못하고 있는가요?


드루킹 우두머리를 선대위원장으로 모셔놓고 손가락혁명군의 대부(代父) 격인 이재명 후보가 댓글 운운하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 일입니다. 이동호 씨의 기가 막히는 댓글에다 유시민 씨의 해괴망측한 발언으로 사면초가(四面楚歌)에 둘러싸여 근거 없는 ‘내란 또 내란’ 노래만 사방에서 불러대니 너무도 안쓰럽습니다. 


내란 내란 하기 전에 주변에 내란 주범들부터 퇴치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2025. 6. 1.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대변인 최 영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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