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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권 시즌 2’를 예고한 이재명 후보, 국민을 상대로 어디까지 실험할 작정입니까?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함인경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5-06-01

이재명 후보가 또다시 황당한 경제 교과서를 펼쳤습니다. “민주당이 집권하면 주가가 오른다”, “집값은 공급 늘리면 된다”고 주장하는 것도 모자라, 이번엔 아예 국민 빚까지 나라가 대신 갚아주겠다고 합니다. 경제가 마치 말 몇 마디로 움직이는 것처럼 말합니다. 민주당에는 경제도 그저 아무것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아묻따) ‘이재명 가라사대’라는 겁니다. 


이재명호 민주당의 공약은 공약이 아니라, ‘빚으로 표 사는 매표 전략’이라 불러야 할 것입니다. 코로나 대출 탕감, 배드뱅크 설치, 채무 소각까지 총 6종 빚 탕감 세트. 듣기엔 달콤하지만 남는 건 세금 폭탄과 재정적자뿐입니다.


이재명 후보의 말은 들으면 들을수록, 문재인 정부의 실패가 떠오릅니다.


문재인 정부가 집값 통계를 무려 102차례 손대며 시장 안정이라는 허울 좋은 말로 국민을 속인 사실, 감사원을 통해 결과로 드러났습니다. 통계청장을 바꾸고, 통계 기준을 손보며, 실제로는 전셋값이 16.4% 폭등했는데도 ‘국민 체감이 틀렸다’고 우긴 겁니다.


당시 주택 시장엔 전세 품귀로 ‘4년 치 보증금 인상분 일시청구’가 성행했고, 보증금만으로 집을 사는 ‘무갭 투자’, 전세가가 매매가를 초과하는 ‘플러스 프리미엄 투자’까지 등장했습니다. 이게 바로 시장을 무시한 결과였습니다. 그런데도 민주당은 얼마 전 또다시 ‘전세 10년 보장’이라는 실험을 들고나왔다가 여론의 반발을 의식해 슬그머니 감추었습니다.


빚은 나라가 갚고, 집값은 말로 잡고, 주가는 응원으로 오른다는 나라. 국민을 실험 대상으로 삼는 나라. 국민은 그런 나라를 결코 허락하지 않습니다.  


2025. 6. 1.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대변인 함 인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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