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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비판 틀어막고 가짜뉴스로 물타기… 이재명 일가 ‘방탄 정치’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김혜지 수석부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5-06-01

이재명 후보가 아들의 음란성 발언 논란에 대해 “별로 중요하지도 않은, 옛날 사소한 얘기”라고 일축했습니다. 국민적 분노와 윤리적 기준 따위는 안중에도 없는 듯합니다. 사과는커녕 본질을 축소하고, 얼렁뚱땅 덮고 가려는 그 태도는 오히려 국민을 조롱하는 수준입니다.


민주당은 한술 더 떠, ‘아들 험담 금지법’에 준하는 입법까지 추진 중입니다. 아들의 명백한 범죄를 언급하면, 그것이 사실이더라도 처벌하겠다는 겁니다. 진실을 말하면 죄가 되는 나라, 그것이 이재명 후보와 민주당이 꿈꾸는 민주주의입니까?


2억 3천만 원에 달하는 상습 불법도박, 반복된 여성 비하성 댓글. 모두 법원이 인정한 범죄입니다. 이재명 후보는 사과 대신 침묵, 민주당은 국민 입에 재갈을 물리며 ‘일가족 방탄’에만 몰두하고 있습니다.


급기야 민주당은 국민의힘과 무관한 ‘댓글 부대’ 가짜뉴스를 퍼뜨리며, 전형적인 물타기에 나섰습니다. 과거 이재명 후보가 직접 지휘했던 ‘손가락혁명단’의 기억에 기대 상대도 똑같을 거라는 망상에 빠져 있을 뿐입니다.


자신들의 과오는 철저히 감추고, 상대에게는 거짓 프레임을 씌우며, 아들의 명백한 범죄도 ‘사소한 것’으로 축소, 이를 지적하는 국민은 ‘처벌하겠다’ 으름장까지 놓는 이 기괴한 풍경. 이 모든 것이 국민을 향한 저열한 정치공작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진실은 거짓을 이깁니다. 

입법으로 진실을 틀어막고, 공작으로 책임을 전가하는 정치는 끝났습니다.

지금 이재명 후보가 해야 할 일은, 국민 협박이나 가짜뉴스 살포가 아니라 국민 앞에 고개 숙이는 것입니다.


2025. 6. 1.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수석부대변인 김 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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