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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유시민의 혐오 발언, 이재명은 면죄부가 아닌 손절해야 합니다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조용술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5-06-01

이재명 후보는 유시민 전 노무현 재단 이사장의 여성과 노동자 비하 발언에 대해 “본인이 사과했으니, 국민이 용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가 어떤 자격으로 유 전 이사장에게 면죄부를 줄 수 있단 말입니까?

‘짐이 곧 국가다’라는 착각에 빠져 국민 위에 군림하려는 태도입니까?


유 전 이사장의 사과는 설난영 여사 본인과 그 발언으로 상처받은 여성, 노동자, 그리고 국민을 향해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의 사과는 단어 몇 개를 고친 것에 불과하고, 여성과 노동자를 향한 비뚤어진 계급의식에 대해서는 끝까지 변명으로 일관하는 ‘위장 사과’ 쇼에 지나지 않습니다.


국민은 유 전 이사장의 지지를 받아온 이재명 후보에게 분명한 유감 표명과 관계 단절을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이 후보는 문제 제기를 자기 마음대로 차단하려는 오만한 태도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최근 이재명 민주당은 아들 관련 의혹을 덮기 위해 ‘가족 비방 금지법’을 추진했습니다.

이제는 이재명의 윤허가 있으면 모든 것이 용서될 수 있다는 ‘유시민 용서법’이라도 만들 셈입니까?


이재명 후보님, 국민을 두려워할 줄도 아십시오. 

국민께서는 법도 정치도 모두 자기 뜻대로 하려는 이 후보의 독선을 반드시 심판하실 것입니다.


2025. 6. 1.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대변인 조 용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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