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김문수 대통령 후보는 2025. 5. 31.(토) 18:40, “승리로 가는 길, 포항” 포항시 집중유세를 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문수 대통령 후보>
포항시민 여러분 반갑다. 포항이 꽃다발도 제일 많이 주시고, 조끼도 입혀주시고, 또 이렇게 제일 많이 나오셨다. 여기 아주 그냥 위에 쇠를 생산해서 그런지 아치도 멋있게 만들어 놓으시고, 루미나리에도 번쩍번쩍하고 포항이 역시 최고이다. 요즘에 계엄이다. 또 탄핵이다. 포스코도 요즘에 중국 철강이 워낙 들어오기 때문에 어려운 게 많죠.
그래서 앞으로 저희들이 절대로 계엄 하지 않고, 우리 정치도 잘하고, 또 경제도 살리고, 이 장사도 잘되게 하고 포스코도 반드시 잘되도록 살려내겠다. 다짐을 가지고 우리 포항의 여러분들이 뽑아주신 여러분의 머슴, 우리 김정재 의원님과 이상휘 의원님, 다른 우리 경북의 국회의원님들 다 오셨다. 우리가 모두 전부 다 절을 할 테니까 여러분 받아주시죠. 우리가 그동안 잘못한 것 모두 용서해 주시고 앞으로 더 잘할 수 있도록 저희들이 다짐하는 큰절을 올리겠다.
제가 이 연설을 마치면, 우리 포항에서 동해에 잠수함을 초계하러 다니는 임무를 맡았던, 우리 초계기가 떨어져서 네 분이 순직하셨는데, 제가 가서 조문할 계획이다. 우선에 제가 이따 조문하겠지만, 네 분의 우리 해군 초계기 사고로 돌아가신 네 분의 우리 조종사 여러분들, 명복을 비는 묵념을 간단하게 하겠다. 이분들이 저는 우리 바다를 지키는 별이 되시기를 바란다.
여러분 아시는 것처럼 포항은 해병 1사단이 있다. 우리 대한민국 바다를 지키고 동해를 지키는 우리 포항에 아까도 보니까 해병대가 많이 있던데, 저는 영천 사람입니다만, 우리 어릴 때도 해병대 갔다 온 많은 우리 형님들 이야기도 많이 듣고, 정말 포항은 씩씩한 도시이다.
그리고 포스코가 요즘 어렵습니다만, 포스코는 대한민국 산업혁명의 그 기적을 상징하는 정말 훌륭한 회사이다. 제가 확실하게 포스코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요구가 있는데 포스코와 우리나라 제철 확실하게 이 어려움을 딛고 더 첨단의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확실하게 제가 대통령이 되면 바로 지원할 것을 약속 드린다.
우리 포항의 발전을 위해서 우리 김정재 의원하고 이상휘 의 두 분이 애를 많이 써오셨는데, 김정재 의원님께서는 세 번이나 여러분이 뽑아주셨다. 그리고 이상휘 의원님, 두 분 말씀하시는 걸 100% 제가 전부 따라갈 테니까 한번 제가 간단하게 몇 가지를 말씀을 듣도록 하겠다.
<김정재 국회의원>
우리 김문수 후보, 이번에 확실히 이재명 막을 사람인 거 아시잖나. 그런데 우리 영천이나 포항이나 거기가 거죠. 우리 동네 분이시다. 우리 영일만대교 확실히 해야 되고, 우리 의과대학 병원 만들어야 된다. 그리고 우리 포스코, 제철산업, 2차전지 살려주신다고 하셨다. 여러분 우리 지역 이익을 위해서도 그렇고, 우리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위해서 누구인가.
<이상휘 국회의원>
6월 3일, 새로운 대통령은 누구인가. 6월 3일 우리는 꼭 선택해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우리 다 같이 동참해서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냅시다.
<김문수 대통령 후보>
여러분, 제가 우리 김정재 의원님과 이상휘 의원님이 말씀하시는 포스코를 다시 살려내고, 또 수소산업을 발전시키는 수소산업기지를 만들어 달라. 그리고 여러분 또 영일만대교를 만들어 달라는 요구도 하시던데, 제가 이 영일만대교 반드시 건설해 내겠다.
여러분, 포스코는 정말 그동안 많은 일을 했는데, 제 고향의 영천 출신들도 거의 포스코로 많이 와서 취직한다. 그리고 우리 고모도 이 포항에 시집오셔서 우리 집안이 다 여기 포항에서 많이 사는데, 포항에 온 사람들은 그동안 포스코 덕택에 그래도 다 먹고 살 만한 분들이 많았다. 그런데 요즘에 포스코가 어려우면 굉장히 힘들겠죠. 우리 대한민국 산업혁명의 상징이 바로 포스코이다. 반드시 포스코 잘되도록 꼭 하겠다. 여러분 제가 약속을 꼭 지키겠다.
‘선거 때 하면 전부 거짓말 아니냐’ 이렇게 보시는 분도 있는데 저는 선거 끝나면 코빼기도 안 비치는 사람이 아니라 선거 반드시 약속한 것을 지키겠다. 저는 거짓말을 안 하는 사람이다. 제가 결혼한 다음에는 밖에 나가서 한 번도 제가 총각이라고 속여 본 적이 없는 사람이다.
어떤 사람은 지금 재판을 5개나 받고 있다. 그런데 이 재판 받는 것이 자기가 잘못해서 받는데도 불구하고, ‘검사가 이거 기소를 잘못했다.’ 그러니까 검사를 탄핵하겠다고 민주당에서 검사를 막 탄핵한다. 자기를 ‘죄도 없는데 왜 기소를 했냐’ 탄핵하더니만, 이번에는 선거법에서 거짓말 죄가 대법원에서 판결이 났다. 그러니까 거짓말 죄가 유죄로 판결이 나니까 대법원장을 또 탄핵하겠다고 한다. 이거 말이 되는가.
죄를 지은 사람이, 반성해야 되는데, 거꾸로 왜 자기를 기소하느냐, 유죄 판결을 하느냐, 해서 검사도 전부 ‘검수완박’이라는 말 들어봤는가. ‘검수완박’이라는 말은 바로 검찰의 수사권을 완전 박탈해 버리는 겁니다. 그래서 검사들을 다 탄핵하고 검찰 수사권을 다 뺏고 이렇게 하는데 이것을 여러분, 적반하장이라는 말 들어보셨나.
적반하장(賊反荷杖)의 적(賊)이라는 거는 도둑놈 적자이다. 도둑놈이 경찰 곤봉을 뺏어서 도둑이 오히려 경찰 곤봉으로 경찰을 두들겨 패는 이걸 적반하장이라고 그런다. 여러분 이런 사람은 안 되죠. 이거 잘못하니까 이제 자기가 죄를 많이 지어서 너무너무 속이 벌벌벌 떨린다. 그러니까 방탄조끼를 입고 연설을 한다. 방탄조끼를 입고 연설해도 속에 안심이 안 되죠.
그런데 저는 방탄조끼 입었는가 보여드리겠다. 저는 방탄조끼 입었는가. 저는 방탄조끼가 없다. 안에 조끼 있는데 이거 벗어도 조끼가 셔츠밖에 없다. 그래서 저는 방탄조끼가 필요 없고, 여러분이 바로 제 방탄조끼이다. 방탄조끼를 입고도 불안하니까 이제는 방탄유리를 덮었다.
방탄유리를 덮었어도 소용없다. 겁이 나니까 이제는 방탄법을 만든다. 바로 자기가 죄를 지었던 공직선거법의 거짓말 죄, 이 거짓말 죄를 아예 없애버리겠다는 거다. 선거 때 거짓말을 마음대로 시키도록 하는데 거짓말 시키는 사람이 대통령 되면 되겠는가. 거짓말 시켜서 대법원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사람이 대통령 되면 이 나라가 되겠는가. 김문수는 정직한 대통령이 되겠다.
그리고 대장동이라는 조그마한 거 하나 개발하고 전부 그 주변에 공무원들이 다 구속되고 또 심지어는 수사받다가 전부 다 갑자기 유서를 쓰고 돌아가신다. 이재명 후보의 경기도지사 초대 비서실장이 했던 전형수 라는 사람이 있다. 이 사람이 수사를 받다가 갑자기 유서를 쓰고 돌아가셨는데 뭐라고 유서를 썼느냐. “이제 정치를 내려놓으십시오. 더 이상의 희생은 없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이렇게 쓰셨다.
이렇게 도지사 하고, 시장 하나 하는 거 가지고 뭐 개발도 별로 한 것도 없다. 저는 이 사람이 한 것보다 수십 배를 더 넓은 땅을 개발하고, GTX라는 철도도 제가 한 거 아시죠. 철도도 하고, 국가산업단지도 만들고, 또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도 평택에 120만평 유치하고, 광교 신도시, 판교 신도시, 파주에 LG 디스플레이단지, 다 개발했지만, 저는 한 사람도 제가 개발한 문제 때문에 구속되거나, 감옥 가거나, 이런 자살 하거나 이런 사람 한 사람도 없다.
저는 공무원은 깨끗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저는 깨끗한 대통령이 되겠다. 저는 많은 기업을 살려내고, 또 많은 기업을 외국 나가는 걸 붙들어 놓고, 또 외국에 나간 기업이나 외국의 좋은 기업을 제가 우리 대한민국에 다시 불러들여서 이 기업이 많고 일자리가 많은 일자리 대통령이 되겠다.
저는 경제 대통령이 되겠다. 저는 이렇게 학원사 서점이나, 옛날에 저도 서점을 했다. 그런데 서점이나, 금강제화, 헤어, 이런 자영업자가 잘되도록 하는 민생 대통령이 되겠다. 그래서 경제가 돌아가야 되는데 경제가 돌아가려면 공무원들이 깨끗하고 또 공무원들이 일을 제대로 해야 되는데 저는 많은 기업을 살려보고 또 경제를 살려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다. 경기도지사 하면서 8년 동안 대한민국 일자리 43%를 제가 만들어 냈던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냈던 사람이다. 저는 해 봤다. 앞으로 대통령이 되면 더 많은 일자리 만들어 내겠다.
제가 여기 ‘제 딸이 자랑스럽습니다’라고 썼다. 저는 딸이 하나밖에 없다. 제가 그래서 제 딸은 사회복지사인데, 제가 운동권 출신이다 보니. 그래서 저는 아내하고 결혼해서 딸을 하나 낳았는데, 결혼할 때는 제가 워낙에 돈도 없고 힘들 때가 되어서 제 아내는 예식장도 없고 그냥 교회에 조그마한 교육관이라고 하는 이런 작은 건물에서 결혼했고, 예식장이 없을 뿐만 아니라 우리 제 아내가 웨딩드레스도 못 입었다. 드레스 빌릴 돈도 없어서 저는 20만원 밖에 없었다.
제가 공장에 다니다가 해고가 되어서, 잘려서 청첩장도 못 만들고 그냥 했는데 전부 그 주례 하는 사람도 해고된 노조위원장, 또 사회 보는 사람도 해고된 사람, 그리고 하객들도 전부 경찰관, 경찰관들이 그때는 제가 데모하든가 싶어서 전부 나와서 전투경찰들이 4대가 와서, 전부 하객이 그것밖에 없었다.
그래서 결혼해서 아기를 하나 낳았는데 제 딸이다. 제가 아기 낳고 4살 때 감옥 가서 또 2년 반을 감옥살이했다. 그래서 저는 아이를 제대로 잘 보살필 힘도 없었는데, 제 아내가 전부 살림 살고, 조그마한 책방을 하나 해서 제 옥바라지하고, 고무신 거꾸로 신지 않고 저를 다 이렇게 기다려주고, 아이 키우고 이렇게 했다.
제 딸이 잘 커서 대학을 갔는데 제가 자꾸 사회복지를 하라고 그랬다. 사회복지사가 되면 남들을 위해서 좋은 일을 많이 할 수 있지 않으냐, 그래서 제 딸이 이제 사회복지사가 돼서 하는데 결혼을 하는데 또 남편이 또 사회복지사다. 부부가 다 사회복지사다. 그러니까 두 사람이 사회복지사 월급이 적고 이러니까 다 굶어 죽는 줄 아는데, 저는 하여튼 제 딸 보고 “남편 될 사람, 사랑하느냐” 이러니까, “사랑한다”라고 한다. “사랑하면 됐어.” 그래서 제가 “사랑하는 사람하고 결혼해야 한다. 돈이 중요한 게 아니고 자리가 중요한 게 아니다.” 그렇게 결혼했는데 결혼해서 아들 하나, 딸 하나, 둘 낳고 잘 자라고 있다. 아주 그냥 아이들 잘 키우고 잘하고 있다.
그래서 저는 제 딸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아들 낳고 딸 낳고 잘 키우고 있는 우리 딸이 지금은 또 사회복지시설 그러니까 낮에 이렇게 어르신들 봐주는 주간돌봄센터, 이런 걸 하나 만들어서 지금 하려고 하고 있다. 그래서 저는 제 딸이 자랑스럽다. 제 딸은 한 번도 누구 보고 욕하는 것도 없고, 그런 막말 안 하고, 제 딸은 도박도 안 하고, 아주 그냥 제 딸은 착실하게 아이 키우고, 사람들 어려운 사람 돌봐주는 제 딸이 저는 자랑스럽다.
제 아내는 저하고 공장 다니다가, 저는 한일도루코라고 면도날 만들고 자크 만드는 공장의 위원장하고, 제 아내는 구로공단에 세진전자라는 데 노조위원장을 했는데, 두 사람이 만나서 결혼을 했다. 그런데 저는 돈이 없어서 아까처럼 웨딩드레스도 하나 못 입고, 제 아내가 저하고 결혼해서 딸 하나 낳아서 잘 길러 가지고, 제가 감옥 가면 살림 다 하고 아이 키우고 이렇게 해서 했다.
그런데 제가 또 어려워서 수배당하고 잡혀갈 때 같으면 제 아내가 처녀 때 제가 총각 때 삼청교육 대상이 돼서 잡혀갈까 봐 제 아내가 숨겨줬다. 그런데 제 아내는 전라남도 순천여고를 나왔다. 순천 여자다. 그런데 제 아내 보고 어떤 사람이 그 민주당에서 아주 이재명 후보 당선을 위해서 하는 그 사람이 그 사람도 또 경주 사람이다. 여러분 아실 거다.
무슨 고등학교밖에 안 나온 사람이 저를 만나서 어떻고 하는데, 여러분, 저는 7남매가 있는데, 다 우리 집에는 큰누나는 초등학교밖에 안 나오고, 나머지 우리 형님이나, 누나나, 동생이나, 다 고등학교밖에 안 나오고, 대학 온 사람은 7남매 중에 저밖에 없다. 그런데도 다 고등학교 나와서 잘 살고, 초등학교 나와도 잘살고, 저보다 다 부자고 다 잘한다. 더 착하게 잘 산다.
그래서 저는 ‘이런 학벌을 가지고 대통령 부인이 될 수 없다’ 이런 식으로 막말하는 사람, 이 학벌 사회를 반드시 없애야 되지 않겠는가, 여러분. 공장에 다니고, 노동조합하고 공장 다녔다고 해서 사람을 무시하는, 이런 직업을, 공장에 일하는 것을, 아주 천하게 생각하는 이런 사회를 없애야 되지 않겠는가.
저는 공장에 7년이나 다녔다. 청계천에 봉제공장, 거기에 시다도 하고 이렇게 했는데, 공장 다니는 것이 절대 천한 것이 아니고, 저는 노동이 신성한 것으로 생각한다. 일하는 노동자들이 신성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이 사람들을 천하게 생각하거나, 자기가 대학 나오고 좀 뭐 안다고 해서 초등학교도 안 나온 사람은 바보 취급하고, 멸시하고, 이거 되겠는가.
저는 많이 배운 사람이나 적게 배운 사람이나 모두가 다 인간으로서 고귀하고 존엄하다고 생각한다. 저는 대통령이 되면 우리 헌법에 나온 것처럼 그 누구라도 학벌을 가지고 차별한다거나, 또 공장에 다닌다고 멸시하거나, 이런 일 없이 직업에 귀천이 없고 또 많이 배운 사람이나 적게 배운 사람이나 사람이 착하고 성실하고 열심히 사는 사람이 존경받고 성공하는 그런 대한민국을 만들겠다.
박정희 대통령께서 이야기하셨다. 하면 된다! 할 수 있다! 해보자! 이승만 대통령은 뭉치자! 이기자! 하셨다.
2025. 5. 31.
국민의힘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