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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유시민의 여성·노동자 비하에 대한 위장 사과, 이재명과 민주당은 이제 답해야 합니다.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조용술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5-05-31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설난영 여사를 빗대어 여성과 노동자를 비하한 발언에 대해 사과를 표명했지만, 이는 사과라고 보기 어려운 '위장 사과'에 불과합니다.

사과라면 마땅히 설난영 여사와 그로 인해 상처받았을 여성과 노동자, 그리고 국민을 향해 명확한 주어와 진정성을 담아야 했지만, 유 전 이사장의 사과는 책임 회피와 변명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현재 유 전 이사장의 발언에 대해 국민의힘뿐 아니라, 진보 진영 내부에서도 진정성 있는 사과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권영국 후보는 “노동자 여성의 삶을 비하할 권리는 없다”라고 지적했고, 양대 노총 역시 “차별적 발언에 대해 사과하라”라고 요구했습니다. 여러 여성단체도 “여성과 노동자 비하에 대해 사과하라”라는 뜻을 밝혔습니다.


유 전 이사장은 과거 이재명 후보에 대한 당내 비판을 두고 “안 계신 노무현 대통령 말고, 살아있는 당대표(이재명)한테나 잘해라”라는 발언을 한 바 있는 대표적인 친이재명계 인사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유 전 이사장과 정치적으로 밀접한 관계에 있는 이 후보와 민주당이 침묵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윤여준 총괄선대위원장의 지령에 따라, 오로지 잃을 표가 두려워 유시민 언급을 금기시하는 데 동조하는 것입니까?


도둑이 제 발 저린 듯 함구하는 이 후보와 민주당의 태도는 오히려 유 전 이사장의 발언에 동조하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이제 이 후보와 민주당도 유 전 이사장을 손절해야 할 때입니다.


한 사람의 삶을 이유 없이 부정하고, 진심 어린 사과조차 하지 못하는 사람.

그런 사람이 대중 앞에 서는 모습을 더는 보고 싶지 않습니다.


2025. 5. 31.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대변인 조 용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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