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재명 후보가 "지역화폐는 노벨평화상을 받을 정책"이라고 말했습니다. 민생이 시급한데도 그 '지역화폐' 때문에 추경을 몇 달이나 합의해주지 않았습니다. 문재인정부 때 조세재정연구원이 지역화폐의 경제적 순효과가 없다고 보고하자 경기지사 이재명은 "근거없이 정부 정책 때리는 얼빠진 국책연구기관"이라고 비난했습니다.(2020.9) 기축통화국 미국도 나랏빚 늘리다 최근 신용등급이 강등되고 국채값이 폭락했습니다. 빚 내고 돈 풀고 지역화폐 찍는 대한민국 경제는 어떻게 되겠습니까.
이재명 후보는 중국의 타이완 침공 가능성 질문에 "외계인이 지구를 침공할 때 답을 생각해 보겠다"고 했습니다.(미 타임지 인터뷰) 중국 시진핑 주석은 타이완 통일을 반드시 실현할 것이고, 무력사용을 배제하지 않는다고 공언한 바 있습니다(2022.10.16) 전 세계가 우려하고 대비하는 타이완 침공을 '외계인 침공'과 동급으로 생각하는 것은 무지의 소치라기보다 '셰셰' 세계관입니다. 가짜 진보의 친중,친북이 자유민주주의 선진국 대한민국을 어디까지 몰고 가려고 합니까.
이재명 후보는 정부와 국민의힘에 내란 동조자들이 엄청나게 숨어있고, 확실히 처벌하겠며 피의 숙청과 정치보복을 대놓고 공언했습니다. 대법원장은 탄핵하고, 검사는 파면하고, 말 안 듣는 법관은 법관평가제로 해직하고, 경쟁 정당은 씨를 말리겠다는 것입니다. "세상에 어떤 후보가 정치보복을 공언합니까. 하고 싶어도 꼭 숨겨놓았다가 나중에 몰래 하지."(2022.2.27)하더니 이제는 숨길 필요도 없다고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이재명 후보의 노골적 망언도, 유시민의 막말도 '다 됐다'고 생각하는 오만의 결과입니다. 국민은 오만을 심판하십니다. 역사적 대역전의 날이 사흘 남았습니다.
2025. 5. 31.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대변인 호 준 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