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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제16차 전국위원회 주요내용 [보도자료]
작성일 2025-05-31


  5월 31일 제16차 전국위원회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헌승 전국위원회 의장>


  각 지역에서 선거운동과 어제까지 진행된 사전 투표를 독려하기 위해 애쓰신 전국위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겠다오늘 전국위원회는 정치개혁과 정당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서 당과 대통령에 관계를 재정립하도록 당헌을 개정하기 위해 소집했다.


  오늘 당헌개정을 기점으로 우리당은 특정인의 이름이 아닌 국민의힘 아래 하나 되고 건전한 당정건전한 당과 대통령 관계를 만들어나갈 것이다이 첫 발걸음에 전국위원님들께서 적극 협조 부탁드리며 민주주의 없는 민주당과 다른 우리당을 각 지역에서 적극 홍보 해주시기를 부탁드리겠다항상 선당후사로 당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전국위원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 드린다.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


  존경하는 전국위원 여러분우리는 오늘 대한민국 정치의 미래를 바꾼 매우 중대한 선택의 문 앞에 서 있다너무도 잘 아시겠지만 우리는 우리당이 배출한 대통령이 두 차례나 파면되는 국가적 비극을 겪어야 했다그 비극은 결코 대통령 개인의 문제가 아니었다당이 자유를 잃고 여당이 권력 앞에 침묵하고 주저할 때 비극의 싹은 이미 자라나고 있었다.


  정치는 책임이다그리고 그 책임은 말이 아니라 제도로 남겨야 한다김문수 후보께서는 이번 대선에서 당정관계 재정립과 당 운영 정상화를 국민 앞에 약속하셨다오늘 이 자리는 우리가 그 약속을 실현하는 출발선이다이번 당헌·당규 개정은 단순한 문구 정비가 아니다대통령의 당무 개입을 금지하고계파 불용 원칙을 명문화하는 일이는 누구도 되돌릴 수 없고 흔들 수 없는 불가역적 개혁을 제도로 새겨 넣는 작업이다긴밀한 당정협력은 유지해 나가되 당의 운영과 책임은 명확히 분리되어야 한다뿐만 아니라 대통령의 위계를 이용한 측근과 친인척의 당무개입까지도 단호히 금지해 국정 혼란의 악순환을 끊어내야 한다아울러 우리는 분명히 해야 한다.


  정당이 섬겨야 할 대상은 계파가 아니라 오직 국민이어야 한다그 누구도 심지어 대통령조차도 정당을 권력의 도구로 삼을 수 없게 해야 한다이번 개정은 우리당을 바꾸는 일이자 대한민국 정치의 뼈대를 새로 세우는 일일 것이다이번에 개혁하지 못한다면 우리는 또 같은 문제를 반복할 수도 있다정당이 자율이 살아나야 정치가 살 수 있고정당이 바로 서야 국정이 제대로 작동할 수 있다.


  존경하는 전국위원 여러분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지름길은 우리 스스로 변화할 때 비로소 드러난다대선을 불과 사흘 앞둔 지금 여러분의 결단이 우리당의 운명을 좌우한다우리당이 변화하고 있음을 국민께 보여 드려야 한다행동으로 실천으로 함께 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감사하다.




2025. 5. 31.


국민의힘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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