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재명 후보는 오늘 유세 중 “제가 당선되어서 5년 후 퇴임할 때 되면 주가가 많이 올라가 있을 것 같아서 제가 지금 사 놨습니다. 샀더니 하루 만에 2퍼센트가 올랐더라고”라며, 공직자로서 매우 부적절한 가치관을 여실히 드러냈습니다.
대선 정국에서 다른 누구도 아닌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가 주식을 매입하고 그 수익을 자랑하는 것은, 공과 사를 구분하지 못해왔던 이 후보와 그 가족들의 문제점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사실을 보여준 것입니다.
공직자는 청렴해야 합니다. 만일 이 후보가 대선 후보라는 특수한 지위를 이용해 주식을 매수하는 과정에서 특정 정보로 재산상의 이익을 얻었다면, 이는 이해관계 충돌로 비판받아 마땅할 것입니다. 각종 부정부패로 비판받고 있는 이 후보에게 대통령직은 감당할 수 없는 자리입니다.
대선 정국에 주식 매입하고 수익을 자랑하는 이재명 후보. 공직자 자격도 없는 이 후보는 자중하고 본인과 가족의 부정부패부터 사과하고 성찰하십시오.
2025. 5. 30.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수석부대변인 최 인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