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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뒤에 숨은 정치보복의 칼, 독재의 욕망을 드러내다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함인경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5-05-30

이재명 후보가 JTBC 유튜브에 출연해, 비상계엄과 관련하여 “국민의힘 누군가가 동조했다고 생각한다”, “정치인도 책임이 있으면 특검을 해야 한다”며 ‘정치보복’을 염려하는 질문에는 “정치보복은 없는 죄를 만드는 것이지 명확한 중대범죄를 처벌하는 게 아니다”라고 답하며 정치인 특검 수사를 예고했습니다.


이 후보의 말대로라면, 특검의 수사 대상은 국민의힘 의원들이고, 그 이유는 오로지 이재명 후보 본인의 망상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명백한 증거 없이 ‘정치적 입장’만으로 특정 정치인을 겨냥해 없는 책임을 물으려는 시도야말로 진정한 정치보복이 아니고 무엇입니까?


이재명 후보가 얼마 전 유튜브 방송에서 본인의 체포동의안 2차 표결에 대해 ‘당내 일부 의원과 검찰이 짜고 한 것’이라고 주장했던 것이 떠오릅니다.


근거 없는 음모론으로 ‘비명계’ 의원들이 정리되고 일극체제로 당을 장악한 이 후보가, 이제는 '국민의힘 의원이 계엄에 동조했을 것'이라는 근거 없는 음모론을 제기하며 상대 당 전체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비명계 그런 게 있나요?”라는 섬뜩한 발언을 떠올려 보면, 이재명 호 민주당이 정권을 잡았을 때 “아직도 민주당 아닌 정당 그런 게 있나요?”라는 더 큰 비극적 망언으로 이어질까 두렵습니다.


국민 혈세를 들이는 특검은 사적 정치 보복의 도구가 아닙니다. ‘특검’ 뒤에 숨어, 정치적 반대 목소리를 말살하고 일당 독재를 실현하려는 망상을 즉시 중단하십시오.


‘반통령’ 아니고 대통령 한다는 이재명 후보님, 본인 그릇으로는 반의 반통령도 못합니다.


2025. 5. 30.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대변인 함 인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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