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유시민씨는 ‘김어준 유튜브’에 출연해서 김문수 후보의 배우자 설난영 여사를 두고, 여성 비하 발언을 쏟아냈습니다.
유시민씨의 발언은 설난영 여사 개인에 대한 모욕, 조롱을 넘어서, 여성을 배우자의 사회적 지위에 종속시키고, 특정 배경이나 계급이 없으면 특정 자리에 설 수 없다는, 비정상적 인식을 여실히 드러냅니다. 들어도 믿기 힘든 ‘비상식적 망언’입니다.
유시민씨는 불과 얼마 전, ‘비방의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한 범죄사실'로 형사상 벌금 500만원이 확정되었고, 민사상 3,000만원의 손해배상 판결을 선고받았습니다. 법원의 이런 민형사상 '엄중한 심판’에도 유시민씨는 아직 정신을 차리지 못한 것 같습니다.
이런 유시민씨가, 이재명 세력이 염두에 두고 있는 ‘비법조인 대법관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것이 부끄럽지도 않습니까? 제발, 사실이 아니길 바랍니다.
이재명 후보의 입장은 어떻습니까?
계속되는 침묵으로 국민을 기만하지 마십시오.
2025. 5. 30.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대변인 함 인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