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유시민 작가가 또다시 씻을 수 없는 망언을 쏟아냈습니다.
이번엔 김문수 후보의 배우자 설난영 여사를 향해 “감당할 수 없는 자리에 갔다”, “제정신이 아니다”라며 노골적인 인신공격을 퍼부었습니다.
여성, 노동자, 학력, 노인에 대한 혐오가 뒤섞인 저열한 발언입니다.
설 여사는 노동자 출신으로, 김 후보와 함께 군사독재 시절 민주화운동의 고통을 함께 견뎌온 동지입니다. 김 후보가 모진 고문을 받으면서도 끝까지 지킨 이들 중에는 유 작가의 가족도 있었습니다.
김 후보와 설 여사는 유 작가가 감히 손가락질할 대상이 아니라, 오히려 고개 숙여야 할 분입니다. 그런 분에게 “제정신이 아니다”라니, 정말 제정신이 아닌 사람이 누구입니까?
더 심각한 문제는 이 후보와 민주당입니다. 유 작가가 2030 남성들을 쓰레기라고 했을 때도, 나이가 든 사람들은 뇌가 썩는다고 했을 때도, 그리고 이번에도 이 후보와 민주당은 침묵하고 있습니다. 사과는커녕 단 한마디 해명조차 없습니다.
유시민은 이재명과 민주당의 그림자가 아닐지 의심됩니다. 일각에서는 유 작가의 입에서 나오는 말은 더 이상 개인의 망언이 아니고, 직접 하기 부담스러운 말들을 대신 뱉어주는 '어둠의 대리인'일 뿐이라는 지적도 있습니다.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국민을 향한 저열한 인식이 그대로 드러난 것이 아닐지 묻고 싶습니다.
국민 여러분, 유 작가의 막말은 이 후보와 민주당이 방조한 결과 아니겠습니까. 그들의 망언을 막을 수 없다면, 표로 심판해야 합니다. 제정신 아닌 정치를 끝장냅시다.
2025. 5. 30.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청년대변인 이 병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