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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비하전공’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 당장 본인의 발언을 돌아보고 국민들 앞에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하시기 바랍니다.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강사빈 부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5-05-30

연일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발언이 도마에 오르고 있습니다.

 

최근 유 전 이사장은 김문수 후보의 아내 설난영 여사를 두고 본인이 감당할 수 없는 대통령 후보 배우자 자리에 있어 제정신이 아니다라며 비하성 발언을 쏟아냈다. 그야말로 선 넘은발언인 것입니다.

 

국민들께서 두 눈을 뜨고 지켜보는 대통령 선거라는 무대에서 여성의 삶을 남편과 엮어 바라보는 구시대적인 여성비하발언이자, 구태한 학벌주의에 찌든 학력비하발언입니다. 또한 노동운동에 청춘을 바쳐온 두 사람, 그리고 전국의 모든 노동자들에 대한 비하 발언입니다.

 

지난 2023년 유 전 이사장은 유튜브 방송에서 2030 남성들이 이용하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대해 쓰레기통 속에 가서 헤엄치면서 왜 인생 일부를 허비해야 하냐쓰레기야, 너희라고 덧붙이며 젊은 남성 비하 발언으로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

 

이쯤 되면 유 전 이사장의 전공이 비하는 아닌지 묻고 싶습니다.

 

젊을 때는 노인을 비하하고 나이 들어서는 젊은 사람들을 비하하고, 이번 대선에서는 여성을 비하하는 그의 행태에 경악을 금할 수 없습니다.

 

유 전 이사장은 본인이 45세이던 2004년 한 대학의 강연에서 “3~40대에 훌륭한 인격체였을지라도 20년이 지나면 뇌세포가 변해 전혀 다른 인격체가 된다고 언급한 적 있습니다.

 

유 전 이사장의 수많은 비하 발언들을 바라보며 이 과거 발언이 떠오릅니다. 사실 미래의 본인을 두고 하는 자조적 반성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마저 듭니다.

 

당장 본인의 발언을 돌아보고 국민들 앞에 진정성 있게 사과하시기 바랍니다.

 

2025. 5. 30.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부대변인 강 사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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