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이재명 후보의 장남 이 씨가 상습도박과 음란문언 전시 혐의로 500만원의 벌금형을 확정받았습니다.
이 씨는 불법 도박 관련 게시글을 100건 넘게 올렸을 뿐 아니라, 여성에 대해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발언을 수 차례 반복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그 표현들은 차마 입에 담기 어려울 정도로 노골적인 성적 대상화이자, 깊은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발언이었습니다.
여성 인권을 증진하겠다고 공언해온 이재명 후보. 그러나 정작 그의 아들은 여성에 대한 성희롱과 조롱을 일삼았고, 법적 처벌까지 받았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여성 인권을 외치면서, 아들이 여성에 대한 저급한 성적 발언을 반복했음에도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침묵은 여성 뿐 아니라 모든 국민에게 깊은 실망과 불신을 안기고 있으며, 그가 내세운 여성 인권의 진정성마저 의심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재명 후보가 강조해온 ‘여성 인권’은 결국 표를 얻기 위한 수단이었습니까?
‘선택적 여성 인권’, ‘표팔이용 여성 인권 찾기’ 이제 그만하십시오. 정작 여성 인권을 위해 나서야 할 때는 입을 다무는 이중적인 태도에 국민들은 더 이상 속지 않습니다.
2025. 5. 28.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수석부대변인 김 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