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김용태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2025. 5. 28.(수) 11:10, 국민의힘-새미래민주당 국민통합공동정부 운영과 제7공화국 개헌 추진 협약식에 참석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용태 공동선거대책위원장>
어제 이낙연 상임고문께서 “이재명 후보가 집권하면 대한민국은 ‘괴물 독재’ 국가가 될 것”이라고 말씀한 바가 있다. 전적으로 동의한다. 지금의 더불어민주당은 더 이상 민주 정당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재명 후보를 아버지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활개 치고, ‘비명횡사’가 공공연하게 이루어지는 이재명 사당으로 민주당이 바뀌었다라고 생각한다.
이재명 후보가 집권하면 행정부와 사법부마저 지금의 더불어민주당의 꼴이 날 것이라고 생각한다. 삼권 분립과 민주주의는 붕괴되고, 이재명의, 이재명에 의한, 이재명을 위한 나라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80년대에 군사 독재 정권에 맞서 오랜 경쟁 관계였던 김영삼, 김대중, 두 정치인이 민주화추진협의회를 구성해서 민주주의를 함께 외쳤다. 사소한 이견을 넘어서 군사 독재 정권으로부터 민주주의를 지키고자 하는 통 큰 연대라고 저는 생각한다. 그러한 노력은 87년 민주화와 직선제 쟁취의 원동력이 되었고, 6공화국의 시대를 여는 결정적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괴물 독재 국가의 선봉대가 된 더불어민주당은 김대중·노무현 정신을 거론할 자격이 없다라고 생각한다. 김대중·노무현 정신은 더불어민주당이 아닌 새미래민주당에 있다라고 생각한다. 80년대 김영삼, 김대중 두 분처럼 국민의힘과 새미래민주당은 민주주의를 지키고, 괴물 독재 국가의 출현을 반드시 막겠다. 나아가서 모든 양심적 민주주의 세력과 연대해 협치와 타협, 대화와 공존이 가능한 제7공화국의 시대를 열겠다.
2025. 5. 28.
국민의힘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