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대한민국의 운명을 가르는 대통령 선거가 1주일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지난 27일, 마지막 토론이 있었습니다. 어제 토론을 본 많은 국민께서는 참담함을 느끼셨을겁니다.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되겠다는 사람들, 이른바 정치지도자들이 적나라하게 보여준 참담한 수준에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어제 토론의 주제는 '정치양극화'였습니다.
그러나 어제 토론에서는 오히려 '정치양극화'의 폐해만을 보여준 것은 아닌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대선 후보를 넘어 일반인이어도 눈쌀이 찌푸려지는 과거의 자신의 언행들과, 계속해서 논란이 일고 있는 각종 비리 의혹들, 심지어 유죄취지로 파기환송되자 대법원을 뒤집어보겠다는 '방탄입법' 등에 대해 국민들 앞에 제대로 사과해야 할 것입니다.
김문수 후보는 이런 '비호감 경쟁' 중에서도, '대법관수 확대 입법 추진', 이재명 후보의 각종 비리 의혹 등 국민께서 궁금해하시는 부분들을 집중적으로 다루며 유일하게 '토론다운 토론'을 보였습니다.
지도자의 자격을 증명하고, 그 품격을 보여준 것은 김문수 후보 뿐이었습니다.
'정치양극화'의 주범들을 몰아내고, '우리의 대한민국'을 지켜낼 수 있도록 국민의힘과 김문수 후보에게 힘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2025. 05. 28.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부대변인 강 사 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