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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미래 세대가 지키는 상식, 미래 세대가 지키는 미래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백승우 청년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5-05-28

제21대 대통령 선거의 사전 투표가 내일부터 시작됩니다. 


이번 선거에서 20대와 30대 유권자는 전체 선거인의 약 30%에 달합니다. 이제 미래 세대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좌우하는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정치인은 사회의 윤리적 기준을 상징하는 존재입니다. 그래서 한 사람의 언행과 책임감, 그리고 그에 대한 사회의 반응은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공동체의 상식과 기준을 어디에 두느냐의 문제로 이어집니다.


무책임한 말과 행동이 반복되고, 그에 대한 해명조차 없이 무사히 넘어가는 모습은 우리 모두에게 익숙한 장면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많은 청년들은 묻습니다. "이렇게 해도 되는 걸까?"라는 의문과 함께, "원래 정치란 저런 것인가?"라는 체념을 배우게 됩니다.


상식이 조롱받고, 책임은 외면되며, 불편한 진실을 말하는 사람이 오히려 비난받는 풍토가 당연하게 여겨진다면, 그것은 더 이상 건강한 민주주의가 아닙니다. 지금 우리가 허용하는 ‘기준’이, 앞으로 이 사회의 ‘정상’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완벽한 정치인을 요구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반복되는 무책임과 윤리의식의 부재를 무덤덤하게 받아들이는 순간, 우리는 더 이상 변화를 말할 수 없습니다.


이번 선거는 단순한 정권 교체나 유지의 문제가 아닙니다. 어떤 가치와 태도가 이 사회에서 용인될 수 있는지를 결정짓는 분기점입니다.


기성세대가 만든 잘못된 기준에 무조건 따라가는 시대는 끝났습니다. 미래 세대의 올바른 투표는 지금 이 시대의 윤리와 상식을 지키는 마지막 방어선입니다.

선택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미래 세대의 한 표, 그 무게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미래 세대 한 분 한 분께서 올바른 윤리적 기준을 지닌 후보에게 꼭 한 표를 행사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2025. 5. 28.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청년대변인 백 승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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