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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번 대선은 법 위에 군림하는 정치권력에 대한 심판입니다.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박성훈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5-05-28

최근 민주당 경기도당 공동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는 조국혁신당 신장식 의원이 수감 중인 조국 전 대표를 가장 빨리 만날 수 있는 방법은 이재명을 대통령 만드는 것"이라고 공개적으로 발언했습니다.

 

정경심 씨는 "1찍 다시 만날, 조국"이라는 포스터를 프로필 사진으로 바꾸기까지 했습니다.

 

조국 사면 띄우기는 조국혁신당이 후보도 없이 이재명 후보 지원에 나선 이유를 단적으로 보여줍니다.

 

법의 심판을 받은 자와 법의 심판을 기다리는 자가 서로를 위해 모종의 거래라도 한 것입니까?

 

민주당은 검토한 바 없다고 부정하지만 조국 사면을 미끼로 이재명 지지를 끌어내고, 당선 후 사면으로 보답하겠다는 밀약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벌써부터 조국이 사면 복권되면 차기 대선후보가 될 것이라며, 이이다조(이번 대선엔 이재명·다음 대선엔 조국)와 같은 헛소리 구호까지 등장하는 판입니다.

 

이것이야말로 밀실 야합 정치이며, 공동정권의 검은 속내가 고스란히 드러난 것입니다.

 

조국 전 장관은 자녀 입시 비리, 감찰 무마 등의 혐의로 징역 2년형이 확정되어 수감 중입니다. 허위 인턴 증명서, 청탁금지법 위반, 공직 감찰 방해까지 모두 대한민국 공정과 정의의 가치를 짓밟은 행위들입니다.

 

배우자 정경심 교수 역시 실형을 선고받았고, 자녀들의 입시 특혜는 여전히 국민적 분노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어떻습니까? 본인 스스로도 대장동·위례·백현동 개발 특혜, 성남FC 뇌물, 공직선거법 위반, 위증교사, 대북송금, 법인카드 사적 유용 등 총 12개 혐의로 5건의 재판에 출석 중입니다.

 

배우자 김혜경 씨는 법인카드 유용 사건으로 벌금형을 확정받았고, 장남은 성매매·불법 도박·군 병원 특혜 등 각종 의혹의 중심에 있습니다.

 

이번 대선은 법 위에 군림하는 정치권력에 대한 심판이어야 합니다. 부정부패의 상징이 된 두 정치인의 정치적 공생 관계는 국민을 능멸하는 행위입니다.

 

법치를 지키고, 정의를 바로 세우기 위한 국민의 선택이 절실합니다.

 

국민의힘은 공정과 상식을 바로 세워, 그 누구도 법 위에 설 수 없는 정의로운 나라를 실현하겠습니다.

 

2025. 5. 28.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대변인 박 성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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