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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북한과 서로에게 득되는 길”? 자격미달 안보관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김혜지 수석부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5-05-28

이재명 후보의 외교·안보 인식은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무책임한 낭만주의에 불과합니다. “불필요하게 적대화할 필요 없다”거나 “중국과 러시아도 적정하게 관리해야 한다”는 말은 얼핏 그럴듯해 보이지만, 지금 대한민국이 처한 냉엄한 안보 현실을 완전히 외면한 것입니다.


특히 북한에 대한 태도는 경악할 수준입니다. 군사 도발과 무력시위를 계속하는 북한과 “서로에게 득되는 길로 가자”는 주장은 현실감각 제로의 망언입니다. 온 국민이 지켜보는 TV토론에서, 주적인 북한과 함께 득 되는 길로 가자는 주장이 과연 온당한 발언입니까? 


이런 인식은 간첩과 다를 바 없는, 극히 위험한 사고방식입니다. 국민의 안전은 뒷전이고, 체제 유화에만 몰두하는 무책임한 인식이 여실히 드러났습니다.


대한민국의 국방백서와 군의 작전 계획, 전력 배치, 훈련 체계 등은 북한을 주요 군사 위협, 즉 실질적 ‘주적’으로 간주하고 있습니다. 평화를 원한다면 주적을 분명히 해야 하고, 힘의 균형 위에 서야 합니다. 미중 패권 경쟁 속에 외교 안보 환경이 위태로운 지금, 국가 전략은 단순한 외교 기술이 아니라 국민의 생명과 자유를 지키는 방파제여야 합니다.


국가 안보는 이상이 아니라 현실입니다. 동맹은 말이 아니라 행동입니다. 이재명 후보의 안보관은 위태롭습니다. 국민의 안전을 외면하는 낭만주의자 이재명 후보에게 대한민국의 미래를 맡길 수 없습니다. 


2025. 5. 28.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수석부대변인 김 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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