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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후보의 거북섬, 도둑이 제 발 저린다.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신성영 상근부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5-05-27

이재명 후보가 시흥 유세 현장에서 본인 ‘치적 자랑질’에 등판시킨 거북섬 웨이브파크를 두고 연일 비판의 수위가 높아지자, 민주당은 오늘 김용태 비대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 등 13명을 허위사실 공표죄로 고발하겠다고 나섰습니다.


국민의힘은 단지 이재명 후보의 ‘거북섬 웨이브파크’ 유치 자화자찬을 비판한 게 아닙니다. 웨이브파크만 달랑 들어선 거북섬 상업지구는 공실률 87%에 달하는 유령 상권임을 지적하고, 현실을 몰라도 너무 모르는 이재명 후보를 비판한 것입니다. 그런데도 민주당 선대위는 고발 운운하며 날선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거북섬 이슈에 고발까지 언급한 민주당 선대위를 보면 제2의 대장동, 백현동 사건이 아닌지 의구심이 들 수밖에 없습니다. 이재명 후보, 도둑이 제 발 저립니까? 웨이브파크사업 신속 추진 과정에서 대장동, 백현동 등에서처럼 불법 비리 행위는 없었는지, 또 측근들의 의문사는 없었는지, 현재 제기되는 모든 의혹에 철저한 검증이 필요해 보입니다.


입법 권력을 휘두르며 폭주하는 이재명과 민주당은, 그렇게 떳떳하다면 거북섬 웨이브파크 추진에 불법과 부당함은 없었는지 명명백백 밝혀야 합니다. "하루하루 피가 마른다. 특검이든, 감사든, 세무조사든, 뭐든 좋으니 와서 제발 좀 해결해달라"는 상인의 피맺힌 절규를 외면하지 마십시오.


끝으로, 거북섬 상인들과 시흥시민들을 진심으로 위한다면 최악의 공실률로 고통받는 상인들을 위해서라도 감히 ‘치적’이라는 표현 따위로 상인들의 가슴에 피멍이 드는 행위를 멈추기 바랍니다.


2025. 5. 27.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상근부대변인 신 성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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