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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스의 손 이재명 후보에게 대통령 자리를 맡길 수 없습니다.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최인호 상근부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5-05-27
이재명 후보가 거북섬에 유치한 웨이브파크를 자신의 치적으로 내세운 것이 연일 논란입니다.

거북섬의 실상은 처참했습니다. 천문학적인 국민 혈세를 들여 만든 웨이브파크는 사실상 방치됐고, 인근 상권은 87%의 공실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남은 건 세금 낭비와 지자체의 관리 부담뿐입니다.

대장동에서는 민간이 수천억을 챙기고, 거북섬에서도 대형 건설사가 20년 무상 사용을 보장받으며 부동산 수익만 8천억 원을 챙겼습니다. 그에 비해 서핑장 입장 수익은 260억 원, 겨우 3%였습니다.

이 후보는 늘 이런 식이었습니다. 속전속결로 밀어붙여 업적이라며 자랑하고, 결과는 늘 비리와 특혜, 그리고 혈세 낭비에 대한 책임 회피였습니다. “단군 이래 최대 치적”이라던 대장동은 부하 탓을 하더니, 거북섬 웨이브파크 실패는 정권 탓을 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 후보가 노리는 자리가 단일 개발사업이나 지자체장이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대통령이라는 점입니다. 거북섬 개발사업 하나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사람이 나라 전체를 손대면 어떻게 될지, 상상만으로도 섬뜩합니다.

같은 경기도지사 출신 김문수 후보는 전혀 다른 결과를 보여 줬습니다. 삼성을 설득해 세계 최대 반도체 클러스터를 유치했고, GTX로 교통을 혁신했으며, 분당·광교 신도시를 성공적으로 일궜습니다.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의 존망이 걸린 선거입니다. 손대는 사업마다 무너뜨리는 마이너스의 손에 국가의 존망을 맡길 수는 없습니다. 성과로 증명하고, 또 증명해 온 김 후보가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

2025. 5. 27.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상근부대변인 최 인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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