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재명 후보가 야심 차게 유치했던 거북섬 웨이브파크 사업, 겉으로는 ‘아시아 최대 인공서핑장’이라는 화려한 타이틀을 내세웠지만, 실제로는 전혀 다른 현실이 펼쳐졌습니다.
웨이브파크가 벌어들인 대부분의 매출은 부동산 수익이었고, 정작 서핑장 입장 수익은 전체 매출의 3%에 불과했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즉, 서핑장은 미끼였고, 진짜 목적은 부동산 장사였다는 말입니다.
그 피해는 고스란히 입주 자영업자와 투자자에게 돌아갔습니다. 그 과정에서 수많은 가정이 무너지고, 삶을 포기한 이들까지 생겼을 것입니다. 공실률이 87%에 육박하는 거북섬에는 죽음의 기운만이 감돌고 있습니다.
그렇게 공을 들였던 거북섬 웨이브파크, 결국은 임대사업자들의 배만 불려준 부동산 사기극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이 모습은 마치 대장동과 백현동 게이트를 떠올리게 합니다. 대장동·백현동 게이트에서는 이 후보의 측근들이 줄줄이 의문사를 당했습니다. 거북섬의 실체가 더 드러날수록, 또 어떤 일이 반복될지 두려움이 앞섭니다.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본인이 자랑했던 거북섬 웨이브파크 사업이 초래한 피해와 고통에 대해 국민 앞에 사과하십시오.
2025. 5. 27.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청년대변인 이 병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