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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 파도 미담’ 김문수 vs ‘파도 파도 괴담’ 이재명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김혜지 상근부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5-05-26

이재명 후보께서 요즘 꽤나 불편하신 모양입니다. 김문수 후보의 행적은 ‘파도 파도 미담’뿐이니 얼마나 갑갑하시겠습니까. 온갖 루머를 붙잡고 어떻게든 흠집 내려 하지만, 안타깝게도 들춰봐도 나오는 건 봉사와 헌신, 성실하게 살아온 삶의 궤적뿐입니다. 반면 이재명 후보의 과거는 ‘파도 파도 괴담’입니다.


형수에게 쏟아낸 입에 담기 힘든 욕설, 국제마피아파와의 유착 의혹, 줄줄이 구속되거나 극단적 선택을 한 측근들, 대장동·백현동 개발 특혜, 쌍방울 대북 송금, 성남FC 후원금 논란까지—이재명 후보를 둘러싼 이야기들은 단순한 해프닝으로 보기엔 반복성과 수위가 지나칩니다. 이쯤 되면 정치 드라마 작가들도 “설정이 너무 과하다”며 손사래를 칠 수준입니다. 도대체 몇 시즌을 더 찍어야 끝이 나는 겁니까?


기자에게 “예의가 없다”며 언성을 높이고, 시민이 앉은 의자에 올라서고, 어깨를 밀치고 지나가는 모습. 누구나 한두 번 실수할 수는 있지만, 반복되는 행동에는 결국 그 사람의 본성이 드러나는 법입니다. 삶의 태도는 감출 수 없고, 궤적은 하루아침에 바뀌지 않습니다. 미담은 쌓아야 생기는 것이고, 괴담은 지워지지 않는 흔적입니다.


김문수 후보가 ‘파도 파도 미담’뿐인 이유는 단순합니다. 그렇게 살아왔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김 후보의 미담이 등장하면 사람들은 고개를 끄덕이고, 이재명 후보의 해명이 나오면 사람들은 눈을 질끈 감습니다.


이쯤 되면 상대 후보의 미담을 깎아내리고, 본인의 괴담은 음모론으로 몰기보다는, 왜 이런 말들이 끊이지 않는지를 스스로 되돌아볼 때입니다. 국민은 드라마보다 현실을 보고 싶어 합니다. 괴담이 넘치는 정치인은 이제 그만 보고 싶다는 뜻입니다.


2025. 5. 26.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상근부대변인 김 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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