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재명 후보는 오늘 아주대학교를 찾아 “청년세대 중 일부는 매우 ‘보수적’이어서 ‘극우화’되기까지 했다”라며 ‘이재명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청년들의 가슴에 대못을 박는 말을 퍼부어댔습니다.
이재명 후보가 바라보는 보수는 과거에 머무는 자들이고, 진보는 앞서가는 자들인 겁니까? 이재명 후보와 민주당은 늘 좋게 들리는 단어들을 선점하며, 피해자 프레임을 독점해왔습니다. 이재명 후보 당신은 허구의 유토피아만을 바라보는 ‘이념 혁명가’이면서, 자신을 줄곧 ‘중도보수’라며 거짓 코스프레를 해온 것입니다.
그래서 청년들은 그러한 이재명 후보에 질려, 당신을 완벽한 ‘반면교사’로 삼기로 했습니다. 청년들은 ‘극우화’가 된 것이 아니라, 지극히 ‘상식적’인 방향을 바라보는 겁니다. 청년들이 나라를 사랑하는 것이 죄입니까? ‘질서 있는 자유’를 지키려는 것이 그렇게나 욕을 먹어야 할 일입니까? 양심이 있다면 먼저 사과를 해도 모자랄 판에, 청년들을 정치적 이유로 모욕하지 마십시오.
또한 이재명 후보는 “갈등을 부추기는 정치 때문에 청년 세대가 많이 오염된 것 같다”라는 말도 함께 덧붙였습니다. 헛웃음이 나게도, 이는 청년들이 이재명 후보를 바라보는 시각이며, 민주당을 향한 평가입니다. 이재명 후보님이야말로, 남 잘 되는 것에 박수 쳐주지 않는 ‘못된 심보’를 가진 어른입니다. 이 나라를 망가트리는 주범이십니다.
더이상 ‘세대갈등’을 부추기지 말고, ‘좌우갈등’을 끊어내십시오. 청년세대는 어른들의 모습을 보며 그 안에 ‘진실’과 ‘진심’이 있는지를 판단합니다. 그것이 바로 우리 청년들이 ‘진짜 어른’ 김문수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입니다.
2025. 5. 26.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청년대변인 김 혜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