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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한 남탓, 사고하지 않기” 정치판 타노스 이재명의 민낯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정성욱 청년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5-05-26

청년들 사이에서 ‘유연한 사고, 남탓하지 않기’가 유행입니다. 내 생각이 틀릴 수도 있다는 겸손함의 표현이자, 나에 대한 책임감을 강조하는 어른스러운 말입니다. 그런데 이재명 후보를 보면 왜 거꾸로 ‘유연한 남탓, 사고하지 않기’라는 말이 떠오를까요?


이재명 후보가 ‘거북섬 웨이브파크’ 자화자찬을 늘어놨습니다. 하지만 지금 거북섬에 울려 퍼지는 건 파도 소리가 아니라 자영업자의 신음입니다. 상가는 텅 비었고, 주말에도 인적이 드문 유령섬을 만든 책임은 이 후보에 있습니다.


대장동에서 “단군 이래 최대 치적”이라더니, ‘거북섬 웨이브파크’를 두고도 “내가 빨리 했다”는 자랑을 반복했습니다. 그러나 그 속도가 향한 곳은 성과가 아니라 참사였습니다. 인허가는 속전속결, 이익은 민간에, 피해는 국민에게, 책임은 언제나 남 탓입니다. 음주운전을 하셨을 때도 이와 같은 속도전 레이스를 보여주셨는지 궁금합니다.


대장동에선 민간이 수천억을 챙기고, ‘거북섬 웨이브파크’에서는 대형 건설사가 20년 공원 부지 무상사용을 보장받았습니다. 대장동은 부하 직원 탓, ‘거북섬 웨이브파크’는 정권 탓. 이 후보는, 알았다면 공범이고 몰랐다면 무능입니다. 등장인물만 바뀌었지, “분노의 속도전 – 특혜 – 폭망 – 자화자찬”, 구조는 똑같습니다. 이러니“유연한 남탓, 사고하지 않기”는 이 후보에게 딱 맞는 표현입니다.


이 후보를 보면 인류 절반을 없애야 나머지가 풍요로워진다고 믿는 영화 속 ‘타노스’가 떠오릅니다. 상가의 절반 이상이 텅 빈 ‘유령섬’을 ‘성공’이라 우깁니다. 


성과 없는 속도, 책임 없는 분노. 이것은 이 후보가 거짓된 유능 이미지를 만들어온 방식입니다. 하지만 진짜 유능한 김문수 후보 앞에선 이 모든 위장 치적이 민낯을 드러냅니다. 세계 최대 반도체 클러스터를 유치하고, GTX로 교통복지를 실현하며, 분당·광교 신도시를 일군 김 후보, 대장동과 ‘거북섬 웨이브파크’ 참사로 남은 무능한 이 후보의 자격지심은 더는 통하지 않습니다.


2025. 5. 26.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청년대변인 정 성 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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