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재명 후보는 언론 자유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급한 일 아니니까 나중에 생각해 보죠.”라고 답변했습니다.
과거 남녀갈등 질문에 “재밌는 이야기”라고 답했던 문재인 전 대통령의 무관심과 안일한 인식이 우리 사회에 심각한 남녀갈등을 초래했던 것처럼, 이 후보의 언론 자유에 대한 답변은 문 전 대통령을 답습하는 듯합니다.
이 후보는 과거 경기도지사 선거 개표 과정에서 진행된 생방송 중 기자의 질문에 “예의가 없다”며 언론 인터뷰를 중단시킨 바 있습니다. 최근 이 후보 장남의 위법 취업 사건을 다룬 매일신문 기사가 의문스럽게 삭제된 사건 또한 국민적 우려를 증폭시킵니다.
나치 독일은 언론을 완벽히 통제했고, 스탈린의 소련 또한 반대 목소리를 용납하지 않았습니다. 국민의 눈과 귀를 가리려는 그 어떤 시도도 용납될 수 없으며, 이 후보는 언론의 자유에 대한 입장을 명확히 밝혀야 합니다.
문 전 대통령의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를 넘어, “한 번도 경험해보기 싫은 나라”를 만들려는 이 후보를 국민과 함께 막아내겠습니다.
2025. 5. 26.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상근부대변인 최 인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