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김문수 후보는 오늘 오후 경기도 평택시에 있는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를 방문해 송재혁 사장 등 임원진들과 면담했습니다.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공장으로 김문수 후보가 도지사 시절 유치했으며 오늘의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을 있게 한 현장입니다.
이 자리에서 김문수 후보는 “본인이 경기 도지사 시절 5년 가까이 삼성전자를 설득해 평택에 반도체 공장을 유치한 사연이 있기 때문에 오늘 방문에 더욱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모두 발언에서 “다가오는 AI 시대의 핵심은 바로 반도체”라고 말했습니다. 또 “반도체가 우리 경제 성장뿐만 아니라 한미 간 경제 안보 동맹을 강화하는 데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반도체 특별법을 조속히 통과시켜서 전문직 근로자들이 마음껏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한 전력과 용수 등 반도체 산업에 필수적인 인프라도 국가가 나서서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이번 선거는 단순히 대통령 한 사람을 뽑는 선거가 아니라 진짜 경제와 가짜 경제의 대결”이라며“불필요한 규제를 혁파하고 민생과 경제를 살리는 ‘경제 판갈이’를 반드시 해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송재혁 삼성전자 사장은 “김문수 당시 경기도지사가 평택 공장의 부지를 파격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세계 최대 규모 반도체 공장으로 성장시키겠다는 약속을 실현해 주셨다”고 화답했습니다. 또한 “우리나라가 AI 초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반도체에 대한 많은 지원책을 마련해주는데 감사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김문수 후보는 삼성전자 직원들의 열렬한 환호 속에 평택 캠퍼스에 입장했으며 방명록에 “삼성 반도체, 초일류 초격차”라고 적었습니다. 정책 간담회를 마친 김문수 후보는 방진복을 착용한 뒤 시설을 시찰했습니다.
2025. 5. 26.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대변인 이 충 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