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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후보의 오락가락 외교·안보 정책으로는 그 누구의 환심도 살 수 없습니다!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박성훈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5-05-26

오늘 이재명 후보가 외교·안보 정책을 발표하면서 '미국과 북핵 해결 공조', '굳건한 한미 동맹', '한미일 협력'을 언급했습니다.


이는 표를 얻기 위해선 사탕 발린 소리로 환심을 사고, 언제 그랬냐는 듯이 손바닥을 뒤집는 이 후보와 민주당의 전형적인 전략일 뿐입니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이 후보는 “미군은 점령군”이라고 규정하고, “중국엔 셰셰 하면 된다”와 같은 조롱 섞인 발언을 한 사실을 온 국민이 똑똑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동안 한미일 정상 회의와 군사 훈련을 두고서는 "역사의 수레바퀴를 해방 이전으로 돌리는 패착", "극단적 친일 행위"이라며 비상식적이고 위험천만한 외교·안보관을 나타낸 바 있습니다.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주한미군 사드 배치를 두고 당시 이 후보는 "사드 전자파는 인체에 치명적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말하며 괴담 선동에 일조한 사실도 있습니다.


민주당 역시 윤석열 대통령 1차 탄핵소추안에서 “북한과 중국·러시아를 적대시하고, 일본 중심의 기이한 외교정책을 고집한다”는 점을 탄핵 사유로 적시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한미 동맹 강화, 한미일 협력, 일본과의 미래지향적 관계까지 외치고 있는 것이며, 이재명 후보가 말하는 ‘진취적 실용외교’란 결국 국익이 아니라 득표 활동의 일환일 뿐입니다.


선거 앞에선 한미 동맹을 외치고, 뒤에선 반미 정서를 부추기는 표리부동한 외교·안보관은 국가 안보와 경제를 동시에 위협합니다.


겉으로는 북한 인권을 외치면서 정작 북한의 도발 앞에서는 유약한 태도를 보이는 모습은 한반도 평화를 책임질 대통령의 모습이 아닙니다.


국민은 이런 ‘외교·안보 코스프레’에 속지 않습니다. 지금 필요한 것은 '말이 아니라 실천', '퍼포먼스가 아닌 원칙'입니다.


국민의힘은 보여주기가 아닌,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외교·안보 정책으로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강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지겠습니다. 


2025. 5. 26.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대변인 박 성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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