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조국 전 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가 SNS 프로필을 바꿨습니다. 기호 1번 이재명을 찍으면 조국을 더 일찍 만날 수 있다는 이미지입니다. 국민 앞에 부끄러움조차 없는, 노골적인 메시지입니다.
민주당은 이제 숨기지도 않습니다. 입법 폭주로 국회를 이재명 방탄 수단으로 전락시키더니, 대법원의 유죄 취지 파기환송에도 사법부를 겁박하고, 급기야 “대통령 당선 시 재판 중지”라는 초헌법적 형사소송법 개정안까지 밀어붙였습니다. 이제는 ‘이재명 방탄 국회’를 넘어, ‘이재명 방탄 대통령’을 만들겠다는 겁니다.
이 후보가 왜 이토록 대통령이 되고 싶어 하는지, 왜 민주당이 이 후보를 사수하려는지, 왜 조국혁신당이 존재하는지 이제는 하나의 구도로 명확해졌습니다.
기득권의 범죄를 세탁하고, 특별 사면을 위한 기묘한 ‘기득권 범죄자 연대 정치’. 국민의 한 표를 반칙과 탈법의 도구로 삼겠다는 이들의 행태는 일거에 척결되어야 합니다.
헌법 제11조,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 이들에게는 단지 ‘일반 국민’에게만 해당되는 문장일 뿐입니다.
국민은 공정과 상식을 원하지, 정치로 죄를 덮는 쇼를 원치 않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기득권을 위한 헌법 왜곡, 삼권분립 훼손과 단호히 결별하겠습니다. ‘셀프 사면 세탁소’를 폐업시키고, 기득권이 법 위에 군림하지 않는 정의로운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2025. 5. 24.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청년대변인 정 성 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