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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후보에게 쌍방울 800만 달러 불법대북송금사건의 진실을 강력히 요구합니다.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함인경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5-05-24

이재명 후보는 쌍방울 800만 달러 불법대북송금 사건에 연루되어 현재 수원지법에서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이재명 후보가 경기도지사 시절 평화부지사였던 이화영씨는 지난 해 12월 수원고법에서 쌍방울 800만 달러 불법 대북 송금 관여 등의 혐의로 징역 7년 8개월을 선고 받았습니다.


부지사가 추진하는 대북사업에 대해 도지사가 전혀 몰랐다고 하는 것은 말이 되지 않습니다. 


이재명 후보에게 묻겠습니다. 쌍방울 돈 800만 달러가 북한에 불법적으로 송금되는 사실을 이화영 부지사로부터 보고 받은 적이 있습니까? 정말 이재명 후보가 몰랐습니까?


원칙적으로 수백만 달러의 ‘대량 현금(벌크 캐시)’를 북한으로 불법 송금한 것이 밝혀진다면, 관련자들은 미국과 유엔의 제재 대상이 됩니다.


보도에 따르면, 재판 결과에 따라 핵심 관련자는 미국과 유엔의 제재 대상이 되어 미국 내 자산동결, 미국 금융기관과의 거래 금지, 형사처벌, 심지어 미국 입국 불허까지 이뤄질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어물쩍 넘어갈 일이 아닙니다. 미국 주요 동맹국의 유력한 대통령 후보가 미국 입국이 불허될 수도 있는 중차대한 사안입니다.


이재명 후보는 ‘쌍방울 800만 달러 불법대북송금의 진실’을 국민 앞에 명명백백하게 밝히십시오.


2025. 5. 24.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대변인 함 인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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