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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 이래 최대 비리'가 이재명 후보의 치적입니까? 거짓 성과로 국민 마음을 얻을 수는 없습니다.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이민찬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5-05-24

민주당이 부패와 비리로 점철된 이재명 후보의 정책 실패를 가리기 위해 단군 이래 최대 개발 비리로 꼽히는 대장동 관련 사업까지 치적으로 포장하며 국민을 속이고 있습니다.


민주당 박찬대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은 어제(23일) 창원에서 "(이 후보는 성남) 구도심에 공원을 만들기 위해 획기적인 결합개발 방식도 도입됐다"고 말했습니다.


박 위원장이 언급한 성남 1공단 사업은 대장동 개발 비리의 시발점이라고 언론은 평가합니다. 성남시가 대장동 개발 수익금으로 1공단 사업비를 충당했기 때문입니다.


언론에 따르면, 이 후보는 자신이 공약한 1공단 사업비를 마련하기 위해 대장동 개발 사업에 용적률을 높여주고 임대주택 비율은 대폭 낮춰주는 등 온갖 특혜를 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성남시민에게 돌아갈 막대한 수익금이 대장동 일당에게 돌아갔다는 것입니다. 정치적 이익을 위해서라면, 공·사 구분조차 하지 못하니 사법리스크가 지속되는 것 아닙니까.


당시 이 후보의 개발 계획 변경으로 성남시는 아직도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1공단 민간사업자와 손해배상 소송 중인데, 대법원에서 패소할 경우 수백억원을 혈세로 물어줘야 합니다.


이 후보는 지난 2010년 성남시장 당선 이후 15년여 동안 정치를 했는데, 국민 앞에 내세울 성과가 이 정도 밖에 안 된다니 참담합니다. 부패·비리의 산물을 성과로 내세울 순 없습니다.


대한민국이 앞으로 나아가느냐, 특혜·비리 공화국이 되느냐, 국민 여러분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검증된 실력, 손에 잡히는 성과로 증명된 김문수 후보만이 정정당당하게 우리 삶을 바꿀 수 있습니다.


2025. 5. 24.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대변인 이 민 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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