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지난 5월 22~23일 이틀간 실시해 오늘 발표된 한길리서치 여론조사 결과, 김문수 후보가 41.3%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이재명 후보(46.0%)와의 격차를 불과 4.7%p로 좁혔습니다. 비로소 판이 뒤집히고 있습니다. 얕은 사탕발림으로 국민을 속이려던 이 후보의 밑천이 드러났고, 김 후보의 거짓 없는 진정성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이 후보는 ‘이제부터 진짜 대한민국’을 말하며 마치 무언가 새로 시작되는 듯한 허상을 주려 했습니다. 그러나 국민은 기억합니다. 대장동, 백현동, 쌍방울, 선거법 위반, 아내의 법인카드 유용, 일일이 열거하기 힘들 정도로 수많은 의혹들과 품성의 결함까지. ‘이제부터 진짜’가 아니라 ‘이제는 그만’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반면 김 후보는 다릅니다. 일관된 국가관, 노동자의 삶에서 출발한 서민 감각, 도지사 시절 입증된 압도적인 성과, 불의와 싸워온 단단한 리더십. 파도파도 미담, 깔끔한 이력, 칭찬만 나오는 진짜 '양파형 후보'입니다.
이 후보가 더 이상 성품이나 능력을 앞세우지 못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김 후보는 그 모든 점에서 이 후보의 상위호환입니다.
결국 이 대선은 ‘명품양파 vs 썩은양파’의 대결입니다. 국민은 어떤 양파에서 썩은내가 나는지 이미 알아채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내일은 부패한 과거가 아니라, 검증된 미래로 가야 합니다. 그 길에 김 후보가 있습니다. 김문수는 국민만을 바라보며 묵묵히 앞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2025. 5. 24.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청년대변인 이 병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