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 장남을 둘러싼 각종 의혹이 점입가경입니다.
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 후보의 장남은 강원 양양군에 위치한 한 영어교습소에 불법 취업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이 후보의 장남은 학원법상 강사 채용이 금지된 교습소에서 버젓이 강의 활동을 해왔고, 해당 교습소는 결국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이재명 후보가 이를 몰랐다면 무능이고, 알고도 묵인했다면 공모입니다. 어느 쪽이든 대통령 후보로서 자격이 없습니다.
이재명 후보의 아들 의혹과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이 후보의 장남은 과거 성매매 의혹, 온‧오프라인 불법 도박 의혹, 음란물 유포 의혹, 군 병원 특혜 입원 의혹, 취업 특혜 의혹 등으로 온 국민의 분노를 산 바 있습니다.
당시 이재명 후보는 불법 도박에 대해서만 “아비로서 죄송하다”고 했지만, 사과 이후에도 이 후보의 장남은 계속해서 국민 상식과는 동떨어진 삶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죽하면 이재명 후보의 장남에게서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 씨의 모습이 보인다는 웃지 못할 소리가 나오는지 깊이 생각해 볼 문제입니다.
대통령 후보의 가족 문제는 단순한 사생활이 아닙니다. 후보의 철학과 통치 기준을 보여주는 거울입니다.
이 후보의 반복되는 가족 리스크는, 그가 위선자이자 무책임한 지도자임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정정당당합니다. 이재명 후보의 위선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김문수 후보의 딸과 사위는 사회 약자를 위한 복지 현장에서 사회복지사로 활동 중입니다. 이재명 후보처럼 가족 리스크도 없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대선 후보의 배우자와 가족을 무한 검증해야 한다는 과거 김혜경 여사의 발언을 귀담아듣기 바랍니다.
2025. 5. 23.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대변인 박 성 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