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22일 오후 6시 무렵 부천역 앞 광장에서 열린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유세 중에 구순의 한 할머니가 올라왔습니다. 군중이 빼곡하게 모여 있는 유세장에서 할머니는 김문수 후보에게 손수 빨간 운동화를 신겨주었습니다. 알고 보니 김문수 후보가 부천에서 국회의원을 할 때 부천역 자유시장 다리 밑에서 과일을 팔던 분이었습니다.
할머니는 이 자리에서 사진 한 장을 흔들었는데 알고 보니 색바랜 30년 전 부천역 광장 기공식 사진이었습니다. 할머니는 “김 후보가 여기 있고, 나도 여기 있다. 김문수 씨가 국회의원 할 때 남부역 광장을 만들어 주셨다”고 외쳤습니다. 김문수 후보가 “요즘은 따님이 장사 하시나요?”라고 묻자, 할머니는 대답합니다. “장사가 문제야? 대통령이 문제지!”
이에 김문수 후보는 “저는 대통령이 문제가 아니고 여러분이 장사 잘 되는 게 문제입니다”라고 화답했습니다. 30년 전 과일 노점을 하던 할머니를 바로 알아본 김문수 후보, 그 김문수 후보를 잊지 않고 유세장까지 달려와 힘내라고 빨간 운동화를 직접 신겨준 할머니. 인간적인 냄새가 풀풀 나는 김문수 후보 유세장에서만 볼 수 있는 흐뭇한 장면입니다.
김문수 후보의 삶은 서민과 늘 함께 했습니다. 30년 전 과일 노점상을 하던 할머니가 유세장에서 김문수 씨를 찾아 품 안에 꼭 끌어안고 열심히 뛰라고 운동화를 신겨주는 모습에 유세 현장은 열광과 감동의 도가니로 바뀌었습니다.
서민을 사랑하고, 낮은 곳을 보살피고, 어려운 이웃을 보듬는 김문수 후보에 대한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미담들이 하나하나 드러나면서 많은 국민이 감동하고 있습니다. SNS에선 ‘파도 파도 미담 김문수’ 얘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온라인에서 그의 별명은 ‘파파미 김문수’가 됐습니다.
10년 전 경기지사 퇴임 후 음성 꽃동네에서 맨발로 화장실 청소를 하는 김문수, 피겨 여왕 김연아가 무명이던 시절 숨은 조력자로 활동한 김문수, 지금은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을 하고 있는 장미란 역도 선수를 고양시로 이적하는 데 도운 김문수. 우리가 그동안 모르고 있던 인간 김문수의 향기가 대한민국을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김문수가 대통령이 되는 날 대한민국은 진정 사람 사는 세상이 될 것입니다.
2025. 5. 23.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대변인 최 영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