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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없는 조국팀, 대장을 석방시키기 위해 선택한 방법.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김혜수 청년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5-05-23

조국혁신당의 신장식 의원은 지난 20일 “수감 중인 조국 전 대표를 가장 빨리 만날 수 있는 방법은 ‘이재명을 대통령 만드는 것’”이라고 발언했습니다. 


그 말인즉슨,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죄를 지어 감옥에 간 조국을 당연히 꺼내줄 수 있다는 말입니까? 조국혁신당은 진정으로 혁신적인 생각으로 나아가는 것이 아닌, ‘조국지키기’라는 뒷걸음질밖에 하지 않는 겁니까?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죄를 지었다면 솔직히 인정을 하고 자숙을 하십시오. 민주당도 마찬가지로 대장 이재명을 지키기 위해 대법관을 비법조인으로 30명씩이나 증원시키려는 무리한 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거대야당이 이렇게 사법계를 흔든다는 것은 용납할 수 없습니다. 양심적으로 나라를 섬길 자격이 미달된다고 생각하시면, 지금이라도 그릇된 행보를 멈추시고 겸허히 나오십시오.


또한 국민 앞에서 “국가이익을 우선으로 하여 국회의원의 직무를 양심에 따라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선서했던 것을 잊지 마십시오. 국회의원은 자기네들 대장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거는 사람들이 아니라, 모든 판단 기준을 ‘국익’과 ‘국민’을 위한 것으로 하여 앞으로 나아가는 사람들입니다. 


조국의, 조국에 의한, 조국을 위한 정치를 한다는 것은 이 사회에 아무런 유익이 되지 않습니다. 또한 그런 조국을 석방시키기 위해 ‘이재명 대통령 시대’를 만드는 대열에 앞장 선다는 것은 심히 경악스럽습니다. 조국혁신당은 부디 진정으로 ‘혁신적인‘ 선택을 하시길 바랍니다.


2025. 5. 23.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청년대변인 김 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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