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재명 후보는 지난 21일, “나라가 빚을 지면 안 된다는 무식한 소리를 하는 사람이 있다”며 정부의 재정 확대와 적극적인 정책 개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후보님은 왜 ‘북한 문제’처럼 나서야 할 자리에서는 조용하시고, 나서지 말아야 할 자리에만 항상 앞장 서서 나서시는 겁니까? 국가기관이 인위적으로 개입해서 기업과 시장의 자율성을 통제하게 되면, 그 나라는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 ‘국가 부채의 급증’ 등과 같은 부작용만 남게 됩니다.
이에 반해, 김문수 후보는 대통령실에 ‘기업민원 전담 수석’을 두어 기업들의 목소리를 반영하며, 자유로운 소통으로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이처럼 경제의 회복은 그저 현재의 고통을 모면하기 위해 국가가 세금을 풀며 땜빵식으로 나서는 것이 아니라, 먼 미래까지 시야를 확장하여 국민과 기업의 역량을 믿고 지원할 때 가능한 것입니다.
국민들에게 물고기를 쥐어주어 정부에게만 의존하게끔 길들이지 마시고, 국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스스로 낚시를 할 수 있도록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방법을 곁에서 서포트 해주십시오.
이재명 후보가 가만히 있을 때 대한민국은 살아나며, 올바른 방향으로 굴러갈 수 있습니다.
2025. 5. 23.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청년대변인 김 혜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