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김문수 대통령 후보는 2025. 5. 22.(목) 16:40, “내일은 더 밝을” 광명시 유세를 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문수 대통령 후보>
광명시민 여러분, 요즘 고생이 많으시죠. 장사도 좀 안되고 손님도 없죠. 우리가 그동안 계엄으로, 탄핵으로, 여러 가지 통상 문제에 많은 어려움을 끼쳐드린 데 대해서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 확실하게 더 잘하겠다는 다짐, 그리고 지금까지 잘못한 일에 대한 모든 반성, 그래서 큰절을 올리려는데 여러분 받아주시겠는가.
오늘 마침 이 자리에는 우리 손학규 지사님 아시죠. 우리 광명이 낳은 우리 큰 정치인이시고, 저에게는 대선배이시다. 여러분 이렇게 맞이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우리 손학규 지사님 후임이 바로 전재희 장관도 아시죠. 저는 그때 국회의원은 안 했는데, 우리 손학규 국회의원 후보가 여기에 보궐선거 나오셨을 때, 제가 와서 지원도 해 드렸다.
우리 광명 정말 여러분들 이렇게 뵙게 돼서 너무 기쁘고, 우리 광명의 당협위원장님 다 이렇게 오셨다. 당협위원장 두 분 나오셨는데, 저는 이 꽃다발을 우리 손학규 선배님한테 전해드리겠다. 저희가 큰절 올리겠다. 다 같이 올리겠다.
저는 이 광명, 특히 철산리에 대해서는 오랜 추억이 많이 있다. 제가 구로공단에는 1971년 여름방학 때 이 구로공단의, 저쪽 보면 대우중공업이 있는데 그 당시는 드레스 미싱공장이었다. 거기에서 여름방학 때 와서 제가 한 달 동안 공장 생활을 하고, 그 뒤로 또 여기에도 공장에도 다니기도 하고 많이 있다가, 나중에 이 노조를 제가 하면서 제 아내가 바로 구로2공단의 세진전자라는 노동조합 위원장을 하였던 사람인데, 저는 한일 도로코라고 개봉동에 있는데 거기서 위원장을 했다. 그 당시에 노조 활동을 하면서 처녀, 총각이 눈이 맞아서 결혼하였다.
저는 80년에 5.18 때 제가 노조에서 잘리고 난 다음에 삼천교육대상 이었다. 삼천교육대상이 되어서 그 당시 계엄인데, 계엄 상태에서 군인들은 많이 와서 우리 노조 전부 다 간부들을 자르고, 그 당시에 제가 삼천교육대상이 되어서, 도망을 가야 되는데, 아무리 도망가더라도 갈 데가 없어서, 제 아내와 동생하고 마포 쪽에 어디 조그마한 그 자취를 하는 곳으로, 거기로 피신했다가 계엄이 끝난 다음에 우리가 결혼해서 지금 잘 살고 있다.
좀 전에 여기 제 아내와 딸하고, 여기서 제가 애를 낳아서, 그 당시는 어린이집이 없었다. 그래서 탁아소를 철산리에 제가 만들었다. 철산동 7단지에 탁아소를 조그마한 아파트를 얻어서 탁아소를 해서 우리 아이도 거기 맡기고 전부 공장에서 일하고 노조하던 사람들 아이를 맡겼다가, 그 탁아소를 제가 한 적이 있다.
그래서 저는 이 광명, 우리 손학규 선배님과 전재희 우리 장관님만이 아니라 저의 20대 때 많은 추억이 있다. 그때는 철산리 저쪽 가면, 미꾸라지도 잡고, 도랑에 산꼭대기 전부 위에 판잣집이 많았는데, 판잣집에도 가고 그랬던 하는 경험이 많다.
지금은 우리 광명 많이 발전했죠. 지금 광명이 여러분들 KTX 역사에 있는 거 아시죠. 이 역사를 누가 유치했는가. 아니다. 김문수가 아니고, 이 역사는 바로 손학규 이다. 광명의 이 KTX는 손학규 당시에 지사님이 그 당시는 YS의 실세였다. 그래서 광명역사가 여기 오지도 못하는데, 여기 유치하셨다.
그래서 그때는 참 여기가 너무 구석에 있어서, 얼마나 구석인가. 그래서 ‘여기 왜 이렇게 되겠느냐’ 이랬는데, 지금은 너무너무 좋다. 광명역 주변에도 얼마나 좋은 이케아부터 시작해서, 또 온갖 몰 같은 게 다 들어가 있고, 저는 너무 좋게 생각한다. 그래서 들어와서 보면 ‘와 광명이 정말 좋아졌다.’
그리고 기아자동차도 요즘 잘 나간다. 기아자동차 저기도 또 이야기가 많이 있는데, 요즘에 우리 기아자동차가 세계 제일로 잘 나가다가 지금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 관세를 30%씩 이렇게 한다니까 지금 우리 공장 전부 다 해서 미국에 가서 장사를 안 하면 공장 안 만들면 안 되겠다 해서 굉장히 어렵다.
그래서 저는 이런 여러 가지 문제, 우리 기아자동차부터 광명 시내 여러 가지 문제, 이런 것들을 해결하고 또 앞으로 다른 기업 이케아를 비롯한 다른 많은 외국기업도 이 자리에 오고, 그래서 일자리가 많은 그런 광명을 반드시 만들어 내도록 하겠다. 제가 일자리 대통령이 되겠다.
그런데 여기 지금 보면 장사를 많이 하시는데, 가게도 많고, 장사가 잘돼야 되는데, 장사가 잘되려면 우선 이렇게 인구도 많아야 하지만, 아이들이 많아야 된다. 아이들이 많아야 외식도 하고, 옷도 사 입고, 신발도 사주고, 장난감 사주고 하는데, 아이들이 좀 많은 그런 나라가 될 수 있도록 제가 고용노동부 장관 할 때는 육아휴직을 1년 6개월로 늘렸다. 남편 1년 6개월, 아내도 1년 6개월, 부부가 합치면 3년 육아휴직을 늘리는데, 이거 확실하게 늘리는데 앞으로 더 많이 늘리겠다.
육아휴직 급여가 있는데, 회사를 못 다니니까 육아휴직을 하면 월급이 나와야 하는데 월급이 안 나오니까 육아휴직 급여를 최하 250만원으로 높였다. 아주 특별하게 많이 받는 부부가 같이 쉰 경우는 1인당 490만원, 부부 합치면 980만원까지 획기적으로 높였다. 이건 아주 월급을 많이 받는 사람에 해당된다. 다 해당 되는 건 아니고, 250만원까지 부부가 해서 500만원 받도록 이렇게 획기적으로 아이를 키 키우는데, 이 아이 키우는 책임은 국가가 책임진다. 이런 확실한 보육 정책을 제가 하겠다.
지금도 제가 장관 할 때 그렇게 다 지금 바꿔서 여러분 받는 분도 계시고, 지금 전부 다 지급이 그렇게 된다. 휴가도 늘리고 하지만, 그래도 아이를 낳기 힘들다. 제가 조금 전에 어린이집에 갔다 왔는데, 어린이집도 지금 유보통합해서 어린이집도 유치원만큼 봉급 수준도 높이고, 선생님들 처우도 개선하고, 아이를 그냥 낮에만 봐주는 게 아니라, 밤에 늦게 오는 엄마를 위해서 이렇게 하는데, 이 부분도 앞으로 초등학교 같은 경우는 노는 교실이 많은데, 늘봄학교 아시죠.
늘봄학교에서는 학교 선생님들은 그러면 ‘아 우리가 일이 너무 많아지지 않느냐’ 학교 선생님들은 다 퇴근하시고, 그다음에 요즘에 아예 학생이 없으니까 폐교를 하고 이러니까, 교대 사대를 나와서 임용고시에 합격하고도 발령 못 받는 분, 이런 분들을 전부 다 방과 후 선생님도 하고, 학교가 계속 잘 돌아갈 수 있게, 학교 아이들 끝나고 난 다음에도 또 학원에 가지 말고 아이를 봐주는 학교 안에 늘봄학교, 그리고 주말이나 방학 때도 또 그 선생님을 따로 뽑아서 주말에 선생님, 또 방학 때 선생님이 뽑아서 학원에 구태여, 여기 학원 하시는 계시겠지만, 학원이 제일 중요한 아이들을 공부하는 데가 아니고, 바로 공교육, 학교에서 선생님들을 더 많이 채용하고 노는 교실을 이용해서 아이들을 안심하고 봐 드릴 수 있도록 이렇게 획기적으로 늘봄학교를 늘리도록 하겠다.
저 같은 경우도, 저는 워낙 집이 가난해서 판잣집에서 살았는데, 판잣집 방 하나에 우리 식구가 10명이었다. 그러니까 조그마한 판잣집 방 한 칸에 10명이 사니까 공부는 고사하고, 밥도 제대로 앉아서 먹기 힘들 정도로 그렇게 어렵게 사는데, 학교 선생님이 집에 가도 공부를 못하니까 학교에서 끝나고 난 다음에 학교에서 공부도 하고 가도 되도록 이렇게 허락해 주셔서, 제가 시골에서 대구로 유학 왔다가, 대구에서 서울 유학 오고 이렇게 해서 오늘 제가 있다.
그래서 학교가 정말 아이들을 따뜻한 사랑으로 부모 대신, 요즘에 부모님이 맞벌이하고, 또 어떤 가정은 한부모 가정에게도, 어려운 아이들에게도 학교가 따뜻한 선생님의 사랑으로 아이들을 돌봐줄 수 있도록, 제가 획기적으로 우리 학교가 선생님의 따뜻한 사랑을 마음껏 입을 수 있도록, 이런 좋은 선생님들 열심히 사랑을 베풀 수 있는 그런 학교로 바꾸겠다.
‘그게 되겠느냐’ 된다. 왜냐하면, 우리는 옛날부터 우리 선생님들이 다 사랑이 많은 분들인데, 요즘은 전교조라든지 좀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자꾸 그냥 ‘자기 학생의 인권이다.’, 그래서 너무 학교가 지금 무너져 있다. 선생님들이 사랑이 메마르고 좀 권리만 주장한다든지 이렇게 되어서 그런데, 우리 선생님들이 정말 학생을 위한 선생님, 학생에게 사랑을 베풀 줄 아는 선생님, 이런 학교 만들어야 안 되겠는가. 우리 같이 한번 해보자. 하실 수 있죠.
제가 이렇게 이야기하면 ‘야 저 사람이 선거철이 되니까 온갖 거짓말을 다 시키는구나!’ 이렇게 생각하시는데, 저는 결혼한 다음에는 한 번도 밖에 나가서 제가 총각이라고 속여 본 적이 없는 사람이다. 저는 절대로 거짓말 안 하는 정직한 대통령이 되겠다.
저는 지금 이거 마패를 줘서 걸었는데, 이게 혹시 방탄마패 아니냐,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 계시겠지만, 이거 방탄마패 아니다. 그리고 저는 여기 방탄조끼도 안 입었다. 방탄조끼로도 부족해서 방탄유리까지 덮어쓰고 유세하는 분 있죠.
그것도 부족해서 이제는 방탄 입법을 한다. 법을 만들어서 공직선거법을 고쳐서, 대법원장과 대법원 전원 재판부에서 그 사람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유포죄로 유죄 취지 파기환송을 했다. 이게 말이 어렵지만, 유죄로 이렇게 하니까 ‘대법원장을 특검하겠다’ ‘대법원장을 또 청문회를 하겠다’ 또 ‘대법원장 법을 고쳐서 대법관을 100명으로 늘리겠다.’
그리고 공직선거법을 고쳐서 공직선거법의 허위사실유포죄라는 ‘죄 자체를 삭제해 버리겠다’ 이렇게 방탄 입법을 하는데, 이것은 이런 방탄 입법을 하는 사례는 전 세계에 단 한 번도 없었다. 탄핵을 대통령만 탄핵한 게 아니라 대통령, 감사원장, 대법원장, 검찰총장 자기를 수사한 검사, 다 탄핵하고, 자기 재판한 판사 다 탄핵하고, 장관들 다 탄핵하고, 이게 뭔가. 이렇게 무차별적으로 탄핵하는 이런 것을 우리는 ‘독재’라고 하지 않은가.
그래서 저는 말씀드린다. 지금 우리 대한민국이 굉장히 어려운 처지에 와 있는데, ‘독재’냐 ‘민주’냐 이런 갈림길에 와 있다. 지금 우리 대한민국이 민주주의 대한민국이냐, 독재로 가는 길이냐 하는 이 갈림길에서 저는 여러분과 함께 민주주의의 길로 가겠다.
저는 대통령이 되더라도 절대로 독재도 안 하고, 또 저는 대통령이 되더라도 절대로 계엄 같은 거 안 한다. 그래서 여러분들 정말 평화롭게, 자유롭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고 장사도 잘되도록 하고, 제가 이렇게 말하는 것은 거짓말이 아닌 줄 아실거다. 그래서 저는 여러분과 함께 확실하게 항상 함께 나누고 함께하는 서민 대통령이 되겠다.
여러분, 지금 광명의 발전을 위해서 여러분 늘 애쓰시지만, 시장도 잘 뽑고, 국회의원도 잘 뽑고, 대통령 특히 잘 뽑아야 된다. 이렇게 국회 의석을 많이 이용해서 전부 다 법원부터 시작해서 대법원장 다 탄핵해 버리고, 검사도 다 탄핵해서 검수완박 아실거다. 검찰의 수사권을 완전히 박탈해 버리고, 자기는 죄는 지어도 감옥은 안 가겠다.
그런데 저는 감옥을 두 번 갔다 왔다. 감옥을 2년 6개월 살았는데, 저는 감옥에 앉아 있으니까 편안하더라. 감옥에서는 방탄조끼가 필요 없다. 감옥에서는 방탄유리도 필요 없다. 그래서 일체 그런 거 없이도 국가에서 교도관들이 다 지켜준다. 그냥 가만히 앉아 있으면 된다. 감옥에 가 있으니까 아내가 법인카드 잘못 쓸 일도 없다. 감옥 가 있으면. 그래서 저는 이 방탄유리나 방탄조끼가 사람을 지켜주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정직하고 깨끗해야지만 국민이 지켜준다.
깨끗한 사람은 국민이 지켜주지만, 죄를 짓고 부정부패하고 늘 사기 치고 이런 사람은 방탄조끼도 지켜줄 수 없고, 방탄유리도 지켜줄 수 없고, 방탄 입법도 지켜줄 수 없고, 반드시 국민의 민심이 심판한다고 생각한다. 여러분, 언제 심판하시겠는가. 6월 3일 어떻게 심판해야 되는가.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 한 표는 방탄유리를 뚫고 나갈 수 있다. 방탄복을 뚫고 나갈 수 있다. 여러분의 한 표 한 표는 총알보다 더 힘이 세다. 여러분의 한 표 한 표는 어떤 거짓말쟁이도, 다 감옥으로 보낼 수 있다. 여러분, 하실 수 있는가. 여러분 제가 한번 외치겠다. 박정희 대통령이 외쳤다. 하면 된다! 할 수 있다! 해보자! 이승만 대통령이 말씀하셨다. 뭉쳐야 산다. 뭉치자! 이기자! 하면 된다! 할 수 있다! 해보자! 뭉치자! 이기자! 감사하다.
2025. 5. 22.
국민의힘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