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정치를 바꾸려면, 먼저 자신부터 내려놓아야 합니다.
김문수 후보는 대통령과 국회의원 특권을 내려놓는 전면적 정치개혁을 선언했습니다. 정치의 본질을 되묻는 시대적 선언이자, 기득권을 해체하겠다는 강력한 결단입니다.
“대통령이 먼저 내려놓아야 한다”. 말이 아닌 행동으로 시작한 개혁이기에, 김문수 후보는 ‘진짜 정치개혁’을 말할 수 있습니다.
그 결단은 시대가 요구한 양심이자, 지도자로서의 용기입니다. 그 길의 시작은 양심과 책임 앞에 자신을 먼저 세우는 용기입니다.
4년 중임제를 위한 임기 단축, 대통령 불소추특권 폐지, 공수처 폐지, 사법방해죄 신설, 선관위 혁신, 국회의원 정수 감축과 특권 철폐까지 그 어느 것 하나 가볍지 않습니다.
이는 오로지 권력을 더 움켜쥐려는 이재명의 개헌안과는 본질적으로 다릅니다. 누구는 더 가지려 하고, 누구는 스스로 내려놓습니다.
국민은 지금 묻고 있습니다. 누가 권력이 아닌 책임을 선택할 수 있습니까. 누가 공복(公僕)으로서의 무게를 감당할 수 있습니까.
이제는 이재명 후보가 답할 차례입니다. 개혁은 남을 향한 공격이 아니라, 자신을 내려놓는 결단에서 시작됩니다.
국민의힘은 김문수 후보와 함께 낡은 특권의 정치를 끝내고, 대한민국을 다시 세우는 대전환의 길로 나아가겠습니다.
2025. 5. 22.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대변인단장 신 동 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