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김문수 대통령 후보는 2025. 5. 22.(목) 10:50, 김문수 후보·경제 5단체장 간담회에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문수 대통령 후보>
오늘 우리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님 모시고 또 우리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님, 또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님, 윤진식 무역협회 회장님,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님, 여러분들 이렇게 한꺼번에 뵙게 되어 기쁘다. 또 관계되시는 임원들 여러분들 뵙게 되어 기쁩니다.
저는 기업 하기 좋은 나라를 만들겠다. 이것이 제 선거의 약속 중에 제일 큰 약속이고 가장 중요하게 반복하고 있는 약속이다. 그것은 바로 기업이 우리 경제를 맡아뒀기 때문이다. 정부는 기업을 도와서 경제를 살리고, 일자리를 만들고, 민생을 활성화 시켜 나가는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 정부가 경제를 하는 것이 아니라 기업이 경제를 하고, 정부는 도와드리는 역할이라는 생각을 저는 한 번도 바꿔 본 적이 없다.
저는 경기도지사를 하면서, 이미 경기도에 많은 기업이 있기 때문에 제가 삼성을 많이 도와드리고, SK가 당시에는 최태원 회장님이 인수하기 전이라, 사실 은행 관리상태에 되어있었는데, 굉장히 SK가 어려울 때였다.
첨단 기업은 반드시 주인이 분명히 있어야 발전한다. 그냥 공무원이나 은행이 절대 첨단기업을 성공시킬 수 없다는 상식적인 이야기이다. 제가 최대한으로 삼성도 많이 도와드리니, 저보고 삼성에 무슨 여러 가지 비리가 있는 거 아니냐, 그랬으나 저는 삼성에도 그렇고, 공무원들도 그렇고 반드시 많이 도와드려라. 기업이 제대로 안 되면, 경기도 일자리 어떻게 하느냐, 경기도 경제 어떻게 돌아가느냐 우리 공무원들 하는 거야 너무나 작고도 뻔한 이야기이다. 근데 공무원들 전부 도와드리다가 오해를 받지 않느냐, 그렇다면 돈 안 받고, 접대 안 받고, 제대로 하면 된다.
제가 일체 그런 부분 없이 도와 드렸고, 삼성 앞에 본사 진입로부터 시작해서, 삼성전자의 평택 고덕단지도 경기도의 조성원가 46만원에 다 드렸다. 특혜 시비가 있든 말든 다 해드렸다. 지금 보면 그거보다 더 잘한 일이 없다. SK도 사실 회장님 맡으시기 전에 그때 콩밭에다가 팔당상수원 보호구역이기 때문에, 콩밭에다가 콩을 심어라. 절대로 주차장도 못 하겠다. 이런 황당한 규제가 많았는데 저희들이 삭발하고, 엄청나게 투쟁을 해서, 사실 SK 이천공장에 지금 새로운 신공정 도입을 할 수 있었다.
저는 어떻게 하든지 간에, 기업이 마음껏 연구하고, 또 투자하고, 세계로 힘차게 뻗어 나가고, 일자리 만들어서 많은 고용할 수 있도록 하는 거, 그것이 대통령이 해야 될 일이고, 전 공무원이 그걸 해야지만 한국 경제가 살아나지 이 눈치 저 눈치 보고 욕 안 먹으려고 가만히 있다 보면 현상타파가 가능한가 저는 불가능하다고 본다. 그래서 과감하게 이 부분에서 대한민국이 기업 하기 제일 좋은 나라다. 우리 여기 제임스 킴 회장님도 오셨습니다만, 지금 주한 미국상공회의소 암참 회장 제임스킴 하는 이야기가 싱가폴에는 5,000개 이상의 글로벌 기업 아시아본부가 있는데 한국은 왜 100개도 안 된다. 싱가폴 보다 우리가 뭘 못하는가.
지정학적 위치나 모든 것, 국민들의 수준, 능력, 또 제조시설, 역량 모든 면에서 앞서는데 왜 한국은 이렇게 글로벌 기업들이 한국에 아시아본부를 안 두느냐,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한국이 지나치게 처벌 위주의 중대재해처벌법 또는 노란봉투법 같은 말이 안 되는 불법 파업을 했는데 왜 이 불법 파업에 대해 손해배상 소송도 못 하게 하는 이런 법으로 어떻게 기업 할 수 있나. 기업환경을 점점 악화시키면서, 그러면서도 이 경제를 살리겠다는 건 거짓말이다.
그래서 기업을 해외에 나가지 않게 잡아둘 수 있게, 해외에 있는 기업도 우리 대한민국에 모셔올 수 있는 이런 획기적인 제도와 정책을 많이 해야만, 한국이 일자리도 생기고, 경제도 돌아가고, 다 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이렇게 우리 대한민국 기업이나 재계 전체 지도자님들 한꺼번에 뵙게 돼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손경식 회장님과는 아마 그동안에 제가 경제사회노동위원회에서 모시기도 해서 여러 번 말씀드리기도 했고, 최태원 회장님 SK에서, 류진 회장님도 지난번 찾아뵙기도 하고, 윤진식, 최진식 회장님 말씀드렸습니다만 저의 진심은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더라도, 저는 반드시 대한민국이 기업 하기 좋은 나라다. 절대로 외국 가는 것보다, 한국에 있어야 관세가 높더라도 이익이 된다. 또 외국기업도 한국에 가야 돈 벌고 기업이 성장할 수 있다. 이런 환경을 만드는 것이 대통령이 해야 될 첫 번째 일 아닌가. 그런 생각을 가지고 열심히 하겠다.
제가 어떻게 해왔는지를 다 알고 계실 거다. 저는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앞과 뒤가 똑같은 사람이고, 시작과 끝이 똑같고 시종일관, 제가 생각하는 부분에 대해서 분명히 추진할 것을 약속을 드리면서, 정말 기운 잃지 마시고, 정말 우리 대한민국이 정말 기업 하기 좋은 나라를 만들 수 있고, 지금까지 그렇게 해왔기 때문에, 한강의 기적이 일어났던 것이고, 제조업이 이렇게 발전하고, 다 성공할 수 있었던 거 아닌가. 그런 면에서 다시 한번 대한민국이 세계에서 가장 기적을 이룰 수 있는 기업 하기 좋은 나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감사하다.
2025. 5. 22.
국민의힘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