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민주당 수석대변인의 ‘고발’ 운운에 이어, 선대위 총괄본부장까지 나서 “즉각 고발 조치해서 진상을 규명하겠다”라고 호들갑을 떨고 있습니다. 민주당이 이렇게나 뜨거운 반응을 보이는 것은, 보수결집에 대한 알러지 반응이거나, 두려움의 방증 그 자체일 것입니다.
민주당에 묻습니다.
누구를, 무슨 명목으로, 어디에 고발하겠다는 겁니까?
없는 실체를 부풀리고 허수아비를 세워 공격하는 버릇은 언제 고치실 겁니까?
“사실이라면”이라면 단서를 붙여서 중대범죄를 운운할 게 아니라, 스스로 사실여부를 확인하거나, 사실여부가 확인됐을 때 입을 떼는 것이 공당의 자세일 것입니다.
아울러, 민주당은 지난 총선에서도 ‘진보진영 연합 비례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을 창당하여 ‘진보진영 연대’라는 명분으로 ‘비례 나눠먹기, 구태 재현’이라는 비판을 받았던 것을 되돌아보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 https://www.munhwa.com/article/11411860) 불과 1년 전의 일입니다. 이것은 후보자를 매수한 것에 해당하지 않는지, 이해를 유도한 죄가 아닌지 검토해 보시길 권고합니다.
2025. 5. 22.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대변인 이 성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