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국민은 이재명 후보를 잘 압니다. 그의 ‘가족사’는 물론 그의 ‘측근들의 생사’까지, 하다 못해 그 유명한 형수님과의 전화통화 내용까지, 국민들은 이미 알고 있습니다.
오늘(5.22) 충격적인 여론조사가 발표되었습니다. 응답자의 53%가 이재명 후보가 당선되면 ‘정치보복 할 것’이라고 답변했고, 응답자의 44%가 ‘삼권분립이 위협받고 민주주의가 훼손될 수 있다’에 공감한다고 답변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지난 2022년 이렇게 발언한 바 있습니다. “세상에 어떤 대통령 후보가 정치 보복을 공언합니까. 하고 싶어도 꼭 숨겨 놓았다가 나중에 몰래 하지”.이러니 국민들이 이재명 후보가 당선되면 정치보복을 할 것이라고 걱정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삼권분립과 민주주의에 대한 우려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다수 의석을 무기로 입법폭주를 일삼고 이재명 후보의 재판에 영향을 미치는 법까지 고치겠다고 나서는 모습을 국민은 똑똑히 지켜보고 있습니다. 오늘자 한 칼럼에는 「이재명 ‘총통’징후 엿보인다」 제목까지 달아가며 ‘독재’를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 또한 “왜 이렇게 극단적이십니까?”로 퉁 치실겁니까?
아니면 “이해를 못하면 바보”라고 또 적반하장으로 나오실 겁니까?
아니면 이재명 후보의 정치보복과 삼권분립 위협을 걱정하는 국민들을 “무식한 소리하는 사람들”이라고 비난하실 겁니까?
국민의 우려는 다 이재명 후보의 말과 행동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아는 국민들입니다. 이제 ‘이재명의 나라’가 두려운 국민들에게 솔직하게 답해 보십시오.
2025. 5. 22.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대변인 이 성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