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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원가 120원·호텔 경제 순환론·이젠 무식 타령까지… 이재명의 위험한 상상력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이병관 청년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5-05-21

이재명 후보가 본인의 비현실적 경제론을 비판한 데 대해 “무식한 소리”라는 모욕적 발언을 서슴지 않았습니다.


이 후보는 21일 인천 유세에서 “나라 빚이 1000조 원으로 늘었다는 등 나라가 빚을 지면 안 된다는 무식한 소리를 하는 사람이 있다”고 발언했습니다. 자신의 ‘사이비식 확장재정론’ 비판을 ‘무식하다’고 낙인찍은 것입니다.


이날 이 후보는 “우리나라는 국민 총생산이 2600조 원인데 국가부채가 50%가 안 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나라 살림을 더 빚내서 써도 괜찮다는 듯 주장하는 모습은 마치 국민 전체의 소득이 자기 호주머니에 들어온다고 착각하는 것처럼 들립니다. ‘각자의 산출물을 거둬 모두에게 나눠주자’는 공산주의적 발상이 떠오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 후보는 과거에도 “경제는 돈이 이 집 저 집 왔다 갔다 하는 것”이라며, 호텔 예약금이 돌면 경제가 살아난다는 황당한 주장을 했습니다. “커피 원가 120원” 발언까지 더해지며, 이 후보의 경제 인식은 국민 생활과 동떨어진 몽상 수준임이 드러났습니다.


이 후보의 위험한 상상력, 그 대가는 누가 치르겠습니까? 결국 미래를 저당 잡히는 건 우리 청년 세대입니다. 나라 곳간을 비우고, 책임은 미래 세대에 미루는 무책임한 정책에 동의할 청년은 없습니다. 파탄 난 재정의 청구서는, 고스란히 우리의 몫이기 때문입니다.


이 후보의 발언은, 본인의 경제에 대한 몰이해를 감추기 위해 국민을 무식하다 손가락질하는 오만하고 위험한 인식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본인의 실책과 논란을 늘 타인 탓으로 돌려온 이 후보, 이제는 국민 탓까지 하려 하십니까?


국민은 무식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현실을 무시하고 속이려 드는 정치인이 누구인지, 국민은 정확히 꿰뚫고 있습니다. 이 후보는 감히 국민을 가르치려 들지 말고, 이제는 국민 앞에 스스로를 성찰하기 바랍니다.


2025. 5. 21.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청년대변인 이 병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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