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재명 후보는 과거 한 행사에 참석해 공공기관, 금융기관에 성소수자를 30%를 넘기도록 하고, ‘차별금지법’을 제정하겠다고 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김문수 후보는 “성소수자가 아닌 사람들에게는 오히려 역차별”이라고 비판했는데, 민주당은 왜곡해서 받아들였다며 공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김문수 후보의 지적은 명백한 사실입니다.
만에 하나 이재명 후보의 과거 발언이 현실화 된다면, 지금까지 자신의 능력을 열심히 갈고 닦으며 학업과 스펙, 자격증 등을 쌓아온 성실한 청년들은 어떻게 되는 겁니까? 이는 자신의 꿈과 목표를 위해 ‘정정당당’하게 살아온 청년들을 무시하는 것입니다. 청년들의 공정한 경쟁의 기회를 짓밟는 것과 동일합니다.
또한 포괄적 차별금지법은 ‘인권 보호’라는 미명 하에 겉모습만 번지르르하지, 실상은 이 사회를 분열시키며, 자유를 억압하는 독소조항으로 가득한 ‘악법’입니다. 진정한 발전은 ‘능력 중심’의 공정 사회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며, 특정집단에 대한 특혜를 강요하는 사회로 가서는 안 됩니다. 분명 이재명식 차별금지법의 미래 모습은 발전이 아닌 ‘퇴화’가 될 것임이 안 봐도 비디오입니다.
이재명 후보님, 이제 감성인권팔이, 표팔이식 공약은 멈추시고, 대한민국이 직면한 문제의 핵심과 본질을 뚫어내십시오. 그리고 더이상 건강한 가정과 행복한 나라를 해치려는 시도는 그만 두십시오.
2025. 5. 21.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청년대변인 김 혜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