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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재명 후보는 언론을 ‘이재명 세상의 홍위병’ 쯤으로 인식하는 모양입니다. 대법원과 검찰 겁박에 이어 이 후보가 직접 답할 차례입니다.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김동원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5-05-21

이재명 민주당 후보는 성남시장 당시 “반드시 TV조선을 폐간시키겠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2011년 성남시청 앞에서 열린 집회의 몸싸움을 다룬 내용을 비롯, 이 시장과 친형과의 갈등에 관련한 보도가 사실과 다르다면서 “전면전을 시작한다. 독극물 조작언론을 반드시 폐간시킬 것”이라고 날을 세웠습니다.

  

언론사 폐간조차 서슴없이 꺼내드는 그가 최근 만든 후보 직속 언론특보단이 최근 우려와 함께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이재명 후보는 언론특보단을 만들어 10여 명에 이르는 전직 언론인을 특보에 위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중 상당수가 언론사 대표 등 간부 출신이라는 점에서 대선 과정 언론의 논조에 영향을 미치는 한편, 집권시 언론기관을 장악하는데 활용할 가능성이 높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언론계의 비판은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특보단장을 비롯해, 상당수 특보들이 특정지역 출신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호남지역의 특정 고등학교 출신도 여러 명 포진하면서 ‘특정학교 동문회냐’ 라는 비판도 나오는 실정입니다.


더 큰 문제는 바로 이것입니다.

특보 중에는 언론사 재직 중 금품비리 의혹 등 물의를 일으킨 인물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성추행 사건에 연루된 사실이 드러나 최근 특보직에서 물러난 사례도 전해졌습니다.


아시다시피 이재명 후보는 전과4범에서 전과5범으로 체중을 늘릴 처지에 놓여 있습니다.

도덕성에 관한한 너그러울 수 밖에 없는 이 후보의 묻지마식 특보임명에 대해 ‘과연 이재명 답다’는 말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이제 이재명 후보가 분명히 답할 차례입니다.

  

그의 편향된 언론관은 여러번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최근 한 방송 토론에 참석해 모 방송의 특정 프로그램을 언급하면서 ‘악의적’이라고 까지 언급했습니다. 

만약 집권이라도 하면, 자신에 불리한 내용을 전한 언론사에 불이익이 돌아갈까봐 언론계는 벌써부터 몸조심한다는 얘기가 나올 정도입니다.


120원짜리 커피 원가와 호텔경제학 등 앞뒤가 안맞는 경제관, 거기에 위험한 언론관까지 가진 후보를 생각하면, 초여름에도 찬바람이 쌩쌩붑니다.


2025. 5. 21.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대변인 김 동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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